고민상담
인테리어 사업한다고 여친 겁나게 부려먹는 남자
남친이 경상권 인테리어 사업가인데 저도 만날겸
수도권으로 겸사겸사 이사를 왔습니다.
근데 여기오면 무슨 보상심리가 있는건지 본성이 그런건지
통화도 자기얘기위주 사업브리핑
제 얘기는 제대로 듣지도 않습니다.
운전도 저보고 지네집 앞으로 데려오라해 ㅋㅋㅋㅋ
집안일도 안하고 자빠져 누워있어
그저께는 제가 요리하는데 헬스갔다와도 돼냐 하더니 손하나 까딱안하고 밥상차리는거조차도 돕지도 않다가 자기 업무봐도 돼냐하고 컴퓨터에 앉아있다가 나중에 밥먹고 치우지도 않고 지 방구석에 드러눕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기까지도 참고 영양제 갖다줄까? 하니 갖다주다가 걔가 실수로 영양제 쏟고
짜증을 내더니 안먹는다는겁니다
그리고 저를 붙들고 새벽까지 얘기를 나눴는데
제가 새벽에 집에 가는데 바래다 주지도 않더군요
진짜 살면서 이렇게 손하나 까딱안하는
사람은 처음보고
아무리 지가 사업한다쳐도 나도 직장인인데
지가 엄청난 사업가도아니고 진짜
겁나열받네요
너무 빡쳐서 다음날 전화차단하고 네시까지 안받았더니 (카톡은 살려두고요)
저보고 다른남자만난거 아니냐며
만나자고 하더니 잠수탄거냐 하면서
헤어지자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억울하고 복장터지고 빡이오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