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헤비급 복싱선수 올리버 맥콜에 대한 질문입니다.
스포츠 분야가 따로 없어서 이곳에 질문 올립니다. 1997년에 열린 WBC 챔피언 결정전에서 레녹스 루이스에게 TKO 당할 당시에 보였던 맥콜의 그 이상행동은 도대체 무슨 이유였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맥콜은 종이 울린 후에도 자신의 코너에 돌아가지 않고 링을 배회하고 결국 울먹기리기 시작했으며 4회에는 아예 공격을 포기하고 레독스의 펀치를 무수하게 허용하며 시간을 허비합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 심판 관계자 시청자들을 일순간에 당황하게 만든 그의 행동은 5회에도 계속되었고 몇번의 주의에도 시정이 되지 않자 경기의 주심은 더이상 싸울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고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공식적으로 맥콜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금 더 루이스를 자기쪽으로 끌어들여 카운트펀치를 노리려는 자신의 전략이었고 주심이 오해해서 레프리 스탑이 일어났다고 밝혔지만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가 이러한 행동을 왜 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7년 레녹스 루이스와 올리버 맥콜의 WBC 헤비급 챔피언십 경기에서 맥콜은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싸움 중에 맥콜은 울기 시작했고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워 보였습니다. 결국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TKO로 루이스가 승리했습니다. 이러한 맥콜의 행동은 정신 건강 투쟁 및 약물 남용 문제를 포함한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입니다. 맥콜은 약물 남용과 정서적 불안정의 병력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약물 중독 및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도움을 받고 성공적으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