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 27세 운전 경력 1년 11개월차입니다
첫 보험료는 120가량 나왔고 무사고로 지나갔구요
두번째 보험 갱신때 차량을 바꾸면서 130 냈는데 3개월 전에 차 빼다가 옆에 주차된 차를 긁었습니다
보험접수해서 대물 70만원 나왔고 저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 정도라 수리를 안 했는데요
얼마 전에 보니까 긁힌 곳에서 녹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ㅜ
나이도 어리고 경력도 적다보니 무사고 경력이라도 최대한 빨리 쌓는게 나은가? 싶어서 환입도 생각해봤는데 70은 오히려 손해인 거 같고..
어차피 환입을 안 할거면 자차로 제 차량까지 수리해도 총 200이 안 넘을텐데 200이 안 넘어도 건수로 따져서 오른다, 대물 자차 합쳐서 200 아래면 한건으로 친다, 200 아래는 무조건 무사고 할인만 사라지고 안 오른다 등등 말이 다 다르더라구요..
일단은 갱신이 한달 남아서 같은 보험사 견적 내보니 전년도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런 제 상황에 70만원을 환입을 하는게 나은지, 자차까지 써도 할증이 안 붙는다면 어차피 환입 안 할 거 제 차량도 수리하는 게 나은지, 아니면 물적할증 금액이 일정 기간동안 누적되는 거라면 또 만약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서 환입도 수리도 안하고 두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