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왜 조금 수월하다는 말을 하게 되는건가요?
사실상 육아는 다 새롭고, 아이들의 성향도 다른데 , 둘째는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조금 수월하고, 알아서 큰다는 말이 나오게 되는 건가요? 둘째의 성향들이 대체적으로 눈치가 빠르거나, 발달이 빠른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둘째는 왜 조금 수월하다 라고 말을 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첫째를 키워봤다 라는 경험이 있어서 입니다.
첫째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은 둘째, 셋째 아이들을 돌보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기 때문 입니다.
또한, 알아서 크는 것은 둘째는 형이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을 하면서 저럴 땐 이렇게, 이럴 때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라는 눈치가 있습니다.
첫째의 경우는 모델링 역할이 없었지만 둘째의 경우는 형의 모든 행동이 자신에게 모델링을 제공하는 제공자 이기 때문에 모든 면의 대한 부분을 눈으로 보고 접하기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 부모님의 손이 덜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 키우는게 조금 더 수월하다는건 첫째를 키우면서 육아 노하우가 늘어서 좀더 편하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저도 둘째가 더 수월했습니다 이는 양육방식의 차이 입니다
첫째를 키우면서 터득한 경험이 둘째때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첫째 때는 모든 관심이 첫째로 향하지만 둘째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하거나 독립적인 성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첫째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부모가 가지는 기대의 차이도 있습니다
둘째들은 형제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부모 와의 관계속에서 성장할수 있어 더 적응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들째들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자신이 잘 하는 분야의 특기를 살려 주면 멋진 성장에 도움이 될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를 키워 봤기 때문에, 처음 겪으면서 느끼는 부담감은 줄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첫째와 둘째가 서로 놀게 되면서, 부모가 놀아주는 부담이 줄어 들게 됩니다.
둘째는 첫째를 통해서 학습하게 되는 것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