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은 악마중에 악마였나요? 나쁜짓을 많이 했나요??
이승만 대통령은 악마중에 악마였나요? 나쁜짓을 많이 했나요?? 보면 학살이나 나쁜짓을 많이 했던데 업 적을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승만의 정치적 과오는 개헌과 독재 체제의 강화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친일파 처리 문제를 실패하였습니다.
문제는 본신의 능력과 독선적인 성격을 무기삼아서 권력을 획득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까지 올랐을 당시에, 이를 제대로 견제하거나 간언할 수 있는 주변인이 없었다는 점이다. 후에 독재로 생을 마감하는 박정희 또한 집념과 능력이라는 부분에서 일맥상통하지만, 그래도 전성기에 뛰어난 전략가인 김종필을 비롯하여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기는 하나, 중앙정보부부장을 비롯한 참모들과 부하, 정치인들의 의견을 많이 참고했으며, 이들을 무시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안정적인 집권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승만은 정적제거에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지지기반을 착실하게 잃어 왔고, 독선적인 성격 때문에 주변에 예스맨들이 득세하기 쉬운 상황이라 본인 판단에 문제가 있었을 때 이를 바로잡아줄 만한 사람이 없었다. 다만 비교대상이라 할 수 있는 박정희와는 서로를 무척이나 싫어했던 것 만큼, 묘하게 상반된 결말을 맞았다. 박정희는 집권부터 시작하여 안정기까지는 같은 편의 조언도 받아들이고, 정치적 안정을 위해서 인내하거나 소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이승만에 비해서 국정운영 부터 권력안정 능력에 있어 더 나은 부분을 많이 보였다. 그러나 말년에는 점점 더 독선적이고, 권력에 집착하다가 결국 자신과 사적으로도 친밀했고, 무척 신뢰했던 측근의 손에 의해 어처구니 없이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이승만은 권력을 잡고나서 서서히, 그리고 착실하게 자기 기반을 잃어가는 동안에도 본인이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할 만큼 주변 인물 관리 능력이나, 이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없었고, 부하들은 철저히 도구로 부리거나 통제하는 전제군주형 스타일로 꾸려나갔다. 그러나 막상 상황이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르게 굴러갔던 정치생활의 끝에서는, 말년에는 건강상태 마저 몹시 좋지 않은 현대기준으로도 많이 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롭고 현실적인 판단으로 죽음을 피하고 편안하게 일생을 마감했다.
이승만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승만 본인의 탁월하고 현실적인 안목과 정치감각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분명 대통령 이승만은 단순히 나라 망친 독재자로 폄하되기에는 많은 것을 이뤄냈으며, 머나먼 타향 땅에서 독립투사의 한 사람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은 본인의 현실감각과 정치력을 온전히 나라를 위해 쏟은 위대한 인물하고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미국과 일본의 전쟁과 갈등 속에서 본인이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될 것인가에 대한 냉정한 판단으로 자신의 신분상승에 철두철미하게 몰두했고,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을 결집시키기 보다는 분열시킴으로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죽음으로 몰아놓고 내분하게 만들어 실익을 얻어냈다. 미국 정가를 혐오하면서도 필요할 때마다 다른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숙청하거나 짓누르는데 써먹었다. 대한독립 이후의 행적만 보면 오히려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와 싸운 것보다, 독립운동가와 싸운 적이 더 많지 않을가 싶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일각에서는 이승만이 초대 건국 대통령이었단 점에서 재평가를 하고 국부로 모셔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앞서 언급한 실정으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출처: 나무위키 이승만/부정적 평가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 사람을 천사와 악마라고 이분법을 가지고 판단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승만(李承晚) , 1875년 3월 26일~1965년 7월 19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자 마지막 주석을 거쳐 대한민국의 제1·2·3대 대통령으로 재임하였지요. 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서훈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12년 동안 재임하여 박정희 다음으로 임기가 길다고 합니다. 그는 독재자 이지만 독립 활동도 많이 한 사람 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재위 기간에 여러 가지 비판을 받을 만한 일들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방해하거나,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집중하는 등의 행동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5.16 군사쿠불'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1961년 5월 16일에 군사 쿠불(구술)에 의해 이승만 대통령이 권력을 잡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후 이승만 대통령은 국내의 자유민주주의 운동을 탄압하고, 대통령이 개입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 개입하는 등, 민주주의 발전을 방해하는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해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960년대에 'KAL 사태'와 같은 비리 문제가 있었는데, 이승만 대통령 자신이 KAL의 대주주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사를 방해하거나, 부정적인 보도를 막기 위해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등의 일들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이승만 대통령의 행동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