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암중 사망사고 1위가 폐암이라고 하는데요. 폐암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암사망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우리나라 사망자중 폐암이 사망자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폐암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어떤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기 진단이 어려워 발견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흡연은 폐암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전체 폐암 발생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죠. 따라서 폐암 사망을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이며, 청소년기부터 금연 교육과 흡연 예방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또한, 폐암은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말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장기 흡연자, 가족력 있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저선량 흉부 CT 검진이 권장되며, 이 검사를 통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죠. 국가암검진사업에서도 2019년부터 고위험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시행 중이에요
마지막으로, 대기오염, 실내 공기 질 개선, 산업현장 유해물질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미세먼지나 라돈, 석면 같은 물질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적 요인을 줄이는 노력과 법적 규제 강화 또한 폐암 예방과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환자에 대한 치료 접근성 향상과 최신 치료법 도입도 중요할 듯 보여요
안녕하세요.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위험이 수십배까지 높으며, 간접흡연도 위험을 수배까지 증가시킵니다.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폐암 예방법입니다.
50대 이상, 가족력이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다면 저선량 ct 등 정기적인 폐암 검진을 받는 것이 조기 발견과 치료에 중요합니다.
라돈, 아스베스트,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물질 노출을 줄이고,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하는 환경적 요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폐암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합니다. 우선 흡연이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흡연자라면 금연 프로그램이나 병원에서 제공하는 금연 상담과 치료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하지 않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환경 측면에서 공기 오염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고, 개인적으로는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기적인 건강 검진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저선량 흉부 CT 검사 등을 통해 폐암의 초기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국가 암 검진 사업에서 54세부터 74세 사이의 고위험군에 대해 폐암 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며 폐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이런 노력들이 중요하며, 항상 건강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