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이 고려를 상대로 3번에 걸쳐서 전쟁을 일으키고 결국 고려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그럼,3차 전쟁이 끝난 후 거란은 다시는 고려를 침공하지 않았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네, 당시 거란(대요)의 황제가 6대 성종 야율융서( 거란식 이름은 '야율문수노' )였는데, 대요가 가장 융성했던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고려를 세 번 침공했음에도 복속시키지 못하자 사실상 고려 정벌을 마무리 할 수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3차 소배압의 침공 역시 강감찬의 귀주대첩에서 대패하지요.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거란은 고려를 침공 할 수 없었습니다. 우선 황제가 심한 병을 얻어서 생사를 오갔고 많은 양의 군력이 낭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왕자의 난 부족 싸움등으로 거란은 멸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3차 침입 이후 거란의 침입은 국지전 수준입니다.
1033년, 덕종이 천리장성 구축의 일환으로, 압록강 하류의 인주(麟州)와 위원진(威遠鎭) 사이에 새로 정주(靜州)성을 쌓자, 이를 명분으로 거란이 고려를 침공했으나 성공적으로 물리쳤습니다.
1037년 10월, 정종 대에 거란이 수군으로 압록강에 쳐들어왔지만 별 성과 없이 돌돌아어요. 그리고 1125년 금나라에 의해 멸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