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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유얼마더
아임유얼마더22.12.24

아이에게 감정표현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요?

아이가 이제 막 말문이 트였어요.

문장으로 말하는 경우가 늘었고,

수용언어는 발화되는 것보다 훨씬 더 많고요.

그래서 이제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싶더라고요.

아이가 화날 때, 짜증날 때, 속상할 때.. 등등

이건 이런 감정이란 걸 알려주고 싶은데요.

어떻게 알려주는 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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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상황마다 얼굴에 짓는 표정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반응도 있을 것인데요.

    이러한 때에, 아이에게 이 감정은 OO이야 라고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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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감정자체를 확실하게 표현하는게 필요합니다. 이러한 표현이 서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데요. 아이가 칭얼대면서 짜증을 부리고 있을 때,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지금 어떤 마음인지를 물어도 아이는 자신이 지금 어떤 감정인지를 언어화하여 표현을 하지 못하고 '잘 모른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비언어적인 표현으로 나타내게 되는 경향이 큽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가 경험하는 감정에 대해 명확이 인지하고 이를 읽어주고 공감해 줌으로써 아이가 정확히 자신의 감정을 지각하고 표현이 공감받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명확히 인지했다면, 공감과 함께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속상한 마음에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누군가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했을 때, 부모는 아이가 느끼는 속상한 마음은 충분히 공감해 주면서, 이를 표현하는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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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생후 3개월 이후부터는 슬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가 놀아주다가 중단하면 슬픈 표정을 지으며, 4~6개월엔 분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생후 6개월 부터는 상대방의 감정을 분별할 줄도 압니다.

    감정 표현을 일부러 알려주기 보다는 항상 보는 것, 반복된 활동 보다는 새로운 경험은 아이의 감정 표현에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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