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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제비283
한결같은제비28321.11.27

술을 날마다 과음을 하게 된다면??

저는 사실 술이 약해서 소주는 아예 입에 대지도 못하고 막걸라나 맥주로 식사를 하면서 한두잔 즐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형 한분과 누나 한분은 거의 매일 소주3병이상씩 마셔도 멀쩡하던데‥ 이렇게 술이 쎈 사람들은 매일 과음을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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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괜찮지 않습니다.

    매일 그 정도로 과음을 하면 중년이 되어 간경화가 어느정도 진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알코올분해효소가 강하더라도, 간이 무리하고 손상받으니까요.

    간경화는 진행될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서서히 간세포들이 비가역적으로 파괴됩니다.

    음주는 본인의 주량만큼만 적당히, 가끔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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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술이 쎈 사람들은 매일 과음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괜찮다는 것의 정의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알코올의 분해능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술이 취하지 않는다고 해서 인체에 술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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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술은 한번씩 과음을 하는것보다는 장기간 만성적으로 음주를 하는것이 간건강 및 체내에 좋지 않습니다.

    장기간 만성적인 음주는 간경화, 간암에서 부터 뇌기능저하까지 백해무익할 뿐입니다.

    만성적인 음주는 삼가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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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술에 강한 사람들도 과음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1~2잔의 알코올 음료를, 그리고 성인 여성의 경우 하루 1잔의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때 1잔의 알코올 음료란 알코올 함유량 5%인 맥주 약 340ml, 혹은 알코올 12%인 와인 약 140ml, 알코올 80%의 증류주 약 40ml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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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코올은 간에 무리를 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무리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누적됩니다. 즉 매일 소주 3병 이상씩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서서히 간이 망가지게 되며 그나마 가역적인 상태인 간염 및 지방간을 넘어 간경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가 되면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간암의 위험성 또한 갈수록 늘어납니다. 술이 쎄다고 매일 과음을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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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연히 괜찮지 않습니다. 알코올로 인한 대표적인 문제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같은 간질환이 생기는 것이며, 알코올로 인해 간질환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간섬유화가 일어나고 간경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간경변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 주량 차이는 사람마다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량이 많은 분이라고 하여 음주를 하였을 때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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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술을 매일 마시면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알콜을 분해하는 능력에 차이가 있습니다만 매일 알콜을 섭취한다면 특히나 해독을 담당하는 간에 좋지 않습니다. 심각한 합병증 및 알콜성 지방간, 간부전 등으로 진행되면서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 경우까지 발생할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콜은 전신적인 염증 반응 및 뇌에도 작용하여 기억력 감퇴를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술을 마실때는 폭음, 간에 휴식을 주지 못하는 연속적인 음주는 피하시고 적당히 즐길정도로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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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술이 센 것과 과음을 해도 되는 것은 별개입니다.

    계속해서 과음을 하게 되면 간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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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론은 아니요 입니다.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해도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아서 잘 분해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간 손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마실 수록 간손상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술이 세다고 해도(알코올 분해를 잘 한다고 해도) 과음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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