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가즈아인생살이
가즈아인생살이

사랑의 매가 아니라면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의 잘못에 대한 벌을 줄 수 있을까요?

여러 분들이 체벌은 역시 아니라는 답변을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어린 자녀들은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이 잘못하게 된 경우 벌을 줄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가능하다면 아이에게 처벌을 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이-양육자 간의 감정만 상하게 할 뿐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ㅇㅇ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해서 체벌이 가해져서는 안됩니다.

    사랑의 매는 절대 훈육이 되어질 수 없으며 절대 체벌을 하는 행위는 아동학대 입니다.

    그렇기에 훈육은 일관성 있고 단호하게 언어로 해주어야 하는데요.

    우선은 훈육의 정의를 먼저 적어드리면 훈육이라 함은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고 그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언어를 내뱉었다면 그 즉시 아이의 모든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거나, 아이를 데리고 방 안으로 들어가서 아이를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지금 한 행동 그리고 지금 내뱉은 언어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지금 한 행동과 지금 내뱉은 언어가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부드럽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 체벌은 아동 학대로 이어지는 것 만큼 조금 심하게 말하면 폭력 범죄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훈육이 필요 한데 쉽지 않습니다

    우선 훈육 할 때에는 아이에게 단호하고 명확하게 의미 전달이 필요 합니다

    훈육 하기 전에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할 것인지 한번 생각을 정리 해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말을 하게 돼 결국 훈육이 아니라 잔소리 정도로 끝날 수 있어요

    훈육 시 부모님께서는 평정심을 유지 하셔야 하고 흥분해서 큰소리를 내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무서워서 두려움이 생기면 훈육 내용이 귀에 들어오지 않고 이 순간만 넘기기 위해

    대답만 하기 때문에 훈육이 안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통 훈육에서는 놀이 시간을 줄이거나, 혹은 반성하는 글 쓰기(성찰문 쓰기), 좋아하는 활동을 일시적으로 하지 못하도록 하기 등의 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의 성향이나 상황 등에 따라서 다른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하는 잘못에 대해서 훈육을 하시는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경우에는 훈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버릇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체벌로 아이들을 훈육했지만 요즘에는 그렇게는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대신에 아이들에게 잘못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고칠 수 있도고 혼을 내주셔야 됩니다. 벌을 주거나 말로 이야기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훈육을 확실하게 해주셔야 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훈육이 들어가야 할 경우는 위험한 행동을 했을 때,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했을 때 훈육이 필요합니다.

    실제 아이가 훈육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 아이의 눈을 마주보고 단호하고 간결하게 안되는 부분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훈육 시, 화냄과 단호함을 해깔리셔선 안됩니다.

    화를 내는 것과 단호함을 다르기 때문에 훈육을 하실 때 표정, 억양, 말투를 일정하게 신경 쓰시고 길게 말씀하시기 보다는 간결하게 안되는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의 훈육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인내 입니다.

    아이들 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이러진 않지만 훈육 할 때 아이가 감정에 북받쳐 본능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이가 진정 될 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주셔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 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훈육이 끝난 후 아이의 기분과 마음을 공감해 주세요.

    훈육 하는 과정에서 아이 역시 주눅이 들 수 있습니다. 아이의 기분 역시 충분히 공감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훈육은 벌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잘못 된 행동을 하지 않게 어떠한 부분이 잘못 됐는지 알려 주는 게 훈육 입니다.

    제가 말씀 드린 말들이 무조건 확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벌을 주는 대신 올바른 행동을 강화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때 비난이나 훈계보다는 공감과 이해를 우선시 해야합니다.
    적절한 보상과 처벌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상과 처벌은 보조 수단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며,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지켜야 할 규칙과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이를 지키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실수를 했을 때는 격려와 함께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모님이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체벌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위의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체벌 대신 자연적 결과나 논리적 결과를 사용해보세요. 예를들어 장난감을 소중히 다루지 않으면 잠시 사용을 금지하고, 잘못된 행동에 대한 대화를 통해 이해를 돕습니다.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잘했을때는 칭찬과 보상을 통해서 긍정적 강화를 주시구요

    잘못한 행동을 했을 때는 자기 행동을 반성하는 시간을 주시길 바랍니다.

    조용한 곳에서 스스로 감정을 가라 앉히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타임아웃제를 사용합니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아이를 조용한 공간으로 잠시 떨어뜨려 스스로 행동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겁니다. 이 방법은 아이에게 감정을 가라앉히고 반성할 기회를 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 긍정적인 교육방법을 찾는다면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였을 때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결과를 경험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육아를 하는 데 있어서훈육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생기는데요. 하지만 이때 무조건 무섭게 혼내고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게 진짜 훈육이 아닙니다. 아이가 누구보다 바른길로가고 잘 성장했으면하는 인생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보호자로서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게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갑고 무서운 훈육이 아니라 애정이 담겨있는 따뜻한 훈육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