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여동생이 오빠를 엄청 좋아하고, 제일 좋은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오빠라고 하는데
오빠한테 관심을 끌려고 하는 건지 계속 말을 걸고, 물어보고, 알려주고, 때론 지시하고...
근데 오빠는 3살차이다보니 해야할것도 많고 하다보니 귀찮아 하고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매달리는 이 여동생을 어찌해야 할까요?
오빠도 힘들테고, 아이도 상처받을 테고..
좋은 조언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아이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같이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빠가 미어 낸다거나 하지만 동생이 예쁘고 귀여워서 분명 잘해주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게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자에 따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많이 놀아주면서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는것이 좋겠습니다.
6살이면 친구들과 놀이를 하게 하고 오빠와 조금 분리를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아이에게 이해가능하게 설명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오빠한테관심받으려는행동으로보이며
이런행동이집착으로나오는것은 애정이불안정하고신뢰가없어그렇답니다
충분히관심을주고안정을주면 그런행동이줄겁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오빠가 세살 차이가 난다면, 오빠는 또래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동생의 행동이 귀찮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되도록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이므로, 오빠하고만 같이 있기 때문에 오빠를 전적으로 의지 하는 것 같아요.
이런 모습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면, 이런 모습은 차츰 없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오빠의 입장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빠의 입장을 말해주지 않을 경우
좋아하는 오빠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여 싫어질수도 있으니
아이 눈높이 설명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오빠를 좋아한다는건 좋은 일이예요. 오빠가 다소 귀찮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아예 대화도 안하고 자주 다투는 남매집안도 많습니다. 너무 지나칠경우에는 오빠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절히 동생에게 조절할수 있게 설명을 해주거나 동생이 좋아하는 것을 체크하셔서 놀이에 집중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