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살 아들이 저보고 자꾸 가래요;;ㅠㅜ
제가 아들에게 무언가 잘못했을까요? 7월초 베트남 가족여행 이후로 저한테 자꾸 저리가라고 합니다.ㅠㅜ 언어는 이제 조금 소통하는 정도인데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자꾸 가라고 들으니 저도 상처가 되네요~
p.s)요즘 엄마나 할머니들에게 집착을 보이긴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무언가 잘못된 기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것은 아이와 놀이를 해주시면서 꾸준히 교류하다보면 좋아질수 있을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내용대로 베트남 여행지에서 아이가 아빠를 멀리하게 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아이와 자주 놀아 주시고,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 주시면 아이가 아빠를 멀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시적인 변화일 수 있어요. 아이가 엄마나 할머니에게 집착을 보이는 것도 이러한 변화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할 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아직 언어적으로 완전히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감정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라고" 하는 것은 아마도
아이 스스로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신호일 수 있어요. 이를 수용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보통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따르곤 합니다.
할머니 등의 조부모들은 아이를 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이가 할머니 등의
조부모를 더 좋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으니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시고
훈육시 훈육을 마친 이후 훈육을 하는 이유에 대하여 따뜻하게 설명해주시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무언가 마음에 안들어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 같아요
아이와 재밌게 놀아주셔서 다시 유대감을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주양육자인 엄마나 할머니에게
의존도가 커지고 이에 따라서 아버지가
가라고 하는 것으로 보이며 아이와 친근히 대해주시고
재밌게 놀아주시면 좋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성향은 커가면서 계속 바뀝답니다
아이가 느끼기에 아빠에게 서운한 게 있었을까요?
평소처럼 항상사랑으로 대하시면 아기가 먼저 아빠에게 다가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