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층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1층에는 배달전문점이 있습니다.
그 옆에 아무도 사용 안하는 철문과 그 앞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원래 차가 없었으나 최근 일 때문에 차가 생겨 그 철문 앞 공간에 주차하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1층 가게에서는 다음달부터 자기도 차를 가져올 것이라며 마치 자기 자리인 마냥 주차를 못 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건물주께 사정을 말해서 같이 내려갔는데,
가게 직원이 아주 싫은 티를 내면서 주차를 원치 않아하는 거 같았어요.
건물주께서도 강경하게 나가진 않고 그냥 세입자들끼리 알아서 해라, 라는 식입니다.
이 상태이면 사실 이 공간에 제가 주차해도 괜찮은것인거요?
집주인도 사실 그 공간이 누구꺼라고 말은 안하고 관여하기 싫어하십니다
그 공간이 업무방해만 안된다면 누구든 사용가능하지 않을가요? 그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