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깊은 정도에 따라 처치가 달라지겠습니다.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얕은 상처는 매일 밴드 갈아주면서 며칠만 지나면 밴드 없이 생활할 정도로 붙게 되는데 깊이가 깊다면 봉합이 필요하거나 회복기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외과계 의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나면 초기에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깨끗이 씻은 후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상처가 감염되지 않도록 밴드나 거즈로 덮어주는 것이 일반적인 처치 방법입니다. 상처가 깊고 외부의 충격으로 벌어질 정도의 상처가 아니라면 공기가 통하게 두고 호전되기를 기대해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