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게임이라는 것은 왜 손해을 보면서까지 하는거인가요?
기업들이 한번씩 치킨게임 이라는것을 하잖아요?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면서까지 치킨게임을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냥 다른 회시 죽이는 게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게임의 경우 게임도중에는 손해를 볼수있으나 치킨게임이 끈나고 해당 산업의 지배력을 가질경우 향후 더욱 큰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떄문에 일정기간 손해를 보더라고 경쟁자를 죽이는 치킨게임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손해를 보면서도 치킨게임을 하는 것은 결국 치킨게임의 승자가 나오게 되어 그 이익을 장기적으로는 독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만, 결국 자본의 힘이 시장을 좌우하는 현재 단계에서 어쩔수 없는 기업들의 선택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게임은 주로 게임 이론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두 명 이상의 참가자가 서로의 자신감과 신뢰도를 겨루며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 게임에서 참가자들은 서로가 끝까지 버틸 때까지 위험한 선택을 계속해서 하다가, 결국 한쪽이 포기하거나 대결이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경제에서는 이러한 치킨게임 개념이 경쟁적인 시장에서의 기업간 경쟁이나 국가간의 군비 경쟁 등의 상황에서도 나타납니다. 경쟁하는 기업이나 국가는 서로 경쟁력을 유지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면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인 치킨게임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길 수는 없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유는 서로가 공격적으로 움직이면 상대방도 공격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결과적으로 양쪽 다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치킨게임에서 참가자들이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며 경쟁을 계속하는 이유는, 만약 상대방이 포기하면 자신이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보상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결국, 경제적인 치킨게임에서는 경쟁자들이 서로의 신뢰도와 자신감, 능력 등을 가늠하면서 위험한 결정을 내리게 되지만, 이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소수이며,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경제적인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게임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가격경쟁을 통해서 결쟁사보다 판매를 많이 하고 생존하는 기업이 미래의 수익은 독차지 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과거에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삼성전자가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아서 시장점유율 1위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중심으로 치킨게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게임은 결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일시적인 손실을 감수하는 것과 경쟁 회사를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자칫잘못하면 공멸하는 위험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버텨서 그 전쟁에서 승리하기만 하면 시장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치킨게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게임이란 어느 한쪽이 포기하면 다른쪽이 이득을 보게 되는 게임을 말합니다. 기업들이 치킨게임을 벌이는 이유는 승자가 된 기업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확대강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전세계 반도체 업체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치열하게 가격경쟁을 벌여 승자가 되어 메모리반도체 1위 사업자지위를 강화한 것이 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치킨 게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피해를 봐서라도 경쟁기업을 이기기 위해서죠.
집 앞에 치킨 집이 있었는데 건너편에 비슷한 매장이 생기면 서로 가격을 내리면서 서로 한쪽이 폐업 할 때까지 경쟁하기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치킨게임을 하게 되는 경위는 다양할 수 있지만 치킨게임이 발생하는 가장 많은 순간은 지금처럼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되면서 전체의 시장 규모가 줄어들게 되면서 발생하는 경우에 치킨게임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1,000개의 총 수요가 있던 시장에서 A라는 회사는 500개 B라는 회사는 300개, C라는 회사는 200개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총 수요가 500개로 감소하게 되면 해당 회사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A,B,C 각 회사들은 회사의 규모를 줄여서 점유율을 유지하되, 생산의규모 감축으로 '비용이 증가'하고 '인력을 감축'해야 하는 선택을 하거나 혹은 현재의 인력을 유지하고 생산규모를 유지하여 '규모의 경제'를 통해 생산원가를 유지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럼 생산의 규모를 감축하게 되면 기계설비가 놀게 되고 인력을 감축하게 되면서 먼저 '손실'이 가시화되게 됩니다. 그렇기에 보통은 향후 경제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최대한 현재의 점유율이 아니라 '수량'을 유지한다는 전략으로 대응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이 유지를 한다는 것이 곧 다른 기업들에게는 '치킨게임'으로 번지는 상황이 되다 보니 경제침체기에 자연스럽게 많은 기업들이 치킨게임에 돌입하게 되버리는 것입니다. 즉, 치킨게임을 하기 원해서라기 보다는 경제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인해서 치킨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점유율 경쟁을 통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90년대 반도체 치킨게임이 젤 유명합니다. 그떄 당시에 반도체 회사들이 수십개 되었는데, 삼성이 주도한 치킨게임을 통해
대부분 파산하고 살아남은 회사가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있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적자를 각오하고 훗날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위치에 있을경우 큰 수익을 볼 기대를 하면서 하는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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