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떤 부분에서 엄마쪽 유전자를 더 닮는다고 하나요?
아이의 안경을 교체하면서 시력 검사를 했는데 시력은 보통 엄마쪽 유전자를 따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시력 외에 엄마쪽 유전자를 닮는 부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태아는 유전적으로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유전자를 더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미토콘드리아 때문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어머니에게서만 받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사실 아이들이 엄마쪽 유전자를 더 닮는다고 알려진 부분은 몇가지 있다고해요.
1. 시력: 말씀하신 대로, 시력은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는데, 이때 엄마의 유전자가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면역 체계: 엄마의 유전자는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아이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결정짓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성격과 정서: 뉴스나 몇몇 연구에서는 아이들이 엄마의 성격이나 정서적 특성을 더 많이 닮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4. 신체적 특징: 키, 피부색, 머리카락 색깔 등 외적인 특성에서도 엄마의 유전자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엄마쪽 유전자를 더 많이닮는경우는 시력과 알레르기반응등의 특성이 많이 닮는다고합니다.
또한 세포내 에너지를 내는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이 주로 엄마쪽으로부터 일어나기때문에 자식은 어머니의 대사능력을 잘 물려받는다고합니다.
또한 남성의경우 X성염색체를 무조건 엄마에게서 받기때문에 X성염색체와 관련된 증후군이나 질병을 그대로 물려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엄마쪽유전자를 더 많이 닮는경우 중하나는 바로 미토콘드리아 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소기관인데, 엄마쪽에서 물랴받게되빈다.
그래서 신체에너지 대사정도는 엄마쪽의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또한 성염색체의경우 남자아이는 엄마에게서 무조건 X염색체를 받을 수 있기때문에
X염색체와 관련된 유전자는 무조건 엄마의 특성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색맹이나 혈우병과같은 성염색체 질환역시 엄마쪽 유전자의 영향을 받습니다.또한 시력이나 피부질환, 알레르기등도 엄마쪽에서 유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력이 엄마 쪽 유전자를 따라간다는 하셨는데, 우리 몸의 많은 특징들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물론 시력 외에도 엄마 쪽 유전자를 닮을 수 있는 부분은 매우 많습니다.
키나 몸무게, 피부색, 머리카락 색깔, 눈 색깔 등 신체적인 특징은 물론이고 지능과 성격에 질병이나 재능까지도 모계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토콘드리아 DNA로 인한 것이라 하는데,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에너지를 생산하는 소기관으로, 이 안에 있는 DNA는 오직 모계에서만 물려받습니다. 미토콘드리아 DNA는 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이는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특징이 엄마 쪽 유전자만을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유전자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특정 형질이라 할지라도 여러 개의 유전자가 함께 작용하여 결정되며 유전자 못지 않게 환경의 영향도 크게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엄마를 닮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나타나는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시력뿐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와 관련된 유전자를 엄마에게서만 물려받습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에너지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유전자는 오직 난자를 통해 전달됩니다. 또한, 특정 질병의 유전적 경향이나 체형, 얼굴 형태, 모발의 질감 같은 외모적인 특징도 엄마를 닮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전적 특징은 양쪽 부모의 유전자 조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꼭 엄마쪽을 닮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전문가입니다.
근거없는 지식입니다. 시력의 경우 다인자 유전 및 생활습관, 환경의 영향이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답니다.
굳이 엄마쪽을 닮은것을 말하자면, 미토콘드리아는 모계 유전이기때문에, 미토콘드리아의 경우에는 엄마와 100% 일치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