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능력이 부족한 과거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금을 캤을까요?
안녕하세요. 금은 전세계 어디서나 과거부터 귀한물건으로 인식이 되어 온 것 같은데요. 현재는 기술발달로 쉽게 채굴하고 땅도파고 해서 채굴을 할수 있는데 과거에는 장비도 없이 어떤방법으로 금광석을 채굴하여 그 금광석에서 금을 뽑아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것을 인력으로 했습니다.
금, 석탄등을 캐기위해 일제시대 우리나라 노동력 착취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곡괭이로 사람 하나하나 들어가서 채굴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은 다른 광물처럼 산화물이나 황화물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순수 원소상태 그래도 자연에 존재하기 때문에
채굴을 통한 발견이나 분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씩..깊은 산골이나 계곡에서 채반 같은 것으로 흐르는 물에 채로 걸러서 아주 미량의 금을 채취하는 영상을 보신적이 있을건데..
그때도..채반에 남은 금은 순수 금(반짝이는 노란금)으로 존재하였죠..
우리 나라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신라,가야등에서 출토된 유물중에 유달리 금으로 된 장식품, 장신구가 많은데..
이 시대는 금광 채굴보다는 주로 사금을 통해 재료를 구했다고 하며..참고로, 경주를 금성이라고 부른 이유도 사금이 많이 나와서였다고
합니다...또한, 신라가 멸망한 이유중 하나가 일대에 금이 고갈되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젆해지고 있답니다..ㅎㅎ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금을 채굴하기 시작한 것은 일제 강점기였는데...평안도 운산 금광을 필두로 전국에 수천개의 금광을 채굴했다고
하네요. 당시 일본의 군수물자 결재 대금 조달을 위해 식민지였던 조선의 금을 대량으로 가져간것이지요..
그래서...현재 일본이 금 생산 세계 4위가 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나뿐쉐이들...^^
도움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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