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돈을 차일피일 미루며 갚지 않는 친구 어떻해야 할까요?
나름 그래도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인데 빌려주라 할때는 그렇게 연신 미안하다며 읍소하더니
갚기로 한 약속 날짜도 어기고 조금씩 조금씩 갚더니 이제는 그마저도 이리저러 핑계대며 전화도
잘 받지 않고 어쩌다 한번 받으면 짜증섞인 목소리를 내네요.
친구라 생각하여 차용증 물론 안썼구요.
참 씁쓸한데 없는 돈 이라 생각하고 손절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아는 지인이 핸드폰비가 많이 밀렸다면서 비 빌려준적있는데 그거 받아내고 손절했답니다
진심 꼭 받으시고 손절하세요
남의돈 귀한줄 모르고 빌릴때랑 변화는 태도 너무 괴씸합니다
안되면 그분 부모님한테라도 찾아간다하시고 홧팅해서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어떻게 빌려주신건지 증거가 필요합니다
계좌이체 이력 차용증 등이 없다면
빌려줬다는 대화내용 확보후
지급명령신청서를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위대한거북이239입니다.
민사소송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먼저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문자나 메신저 등을 수집하시면 됩니다.
그 중에서 친구가 언제까지 갚겠다고 얘기한 정황이 있으면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고소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보람찬반달곰298입니다.
친구에게 돈 빌려줄 때는 그냥 주는돈이라 생각하며 없는돈이라 생각할 수 있는돈을 빌려주라고들 합니다.
아무래도 돈 빌려준 입장에서는 말 꺼내기도 그렇고 그런데 가만히 있자니 절대 갚을것 같지 않고
차용증을 쓰지 않으셨더라도 카톡이나 문자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고 돈을 빌려준 내용이 있다면 차용한 것으로 갈음할 수 있어 소송까지 가능합니다.
만약 빌려주신 금액이 큰 금액이 아니시라면 적은 돈으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고 생각하시고 그 친구와 연락을 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결같은허스키37입니다.
손절하는게 답인거같네요...화장실들어갈때와 나올때틀린게사람입니다 급할때만 굽신거리는 그런칭구는 없는게 나을듯하네요
손절하기전에 최대한 받아내시고 손절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