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기가 말을 안듣는다고 소리지르는 훈육은 어떤가요?
누나가 있는데 아기가 말을 안듣거나 물건을 마음대로 가지고놀고 본인이 화가나면 2살 아기에게 꽥꽥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면 아기는 놀라는데 평소에는 괜찮다가 자기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아기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을 냅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잘 모은다고는 하지만 아기의 발달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아기의 성장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른들의기분대로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면 아이에게도 안좋은 영향이 갑니다.일단 아이가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눈치를 보게되어 자신있게 활동하는데 힘들어 합니다.그리고 부모에 대한 신뢰성이 없어지기도 하고 아이도 부모의 성격을 따라할 경우가 높습니다.아이가 폭력적으로 되거나 신경질적이 될 수 있으니 부모님께서 감정을 조절하시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니 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누나가 지속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을 낸다면 당연히 동생에게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소리를 지를 때 마다 불안한 마음이 생겨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없으며 동생도 누나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누나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우선 앞뒤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소리를 지르는 등의 훈육은 아이에게 반감만 일으킬수 있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한 후 그부분이 위험한 행동이나
허용되지 않는 일이라면 단호한 훈육이 필요하며 그외에 어느정도 허용된
상황이라면 어느정도 허용한 후 횟수에 제한을 두는 훈육방식을 권합니다.
누나에게도 위와 같은 상황을 설명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계속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을 내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항상 바르게 말을 해주고 온화한 눈빛으로 이야기를 해줘야 아이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그러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해할 수 있는 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기 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훈육을 하셔야 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에게 말을 안 듣는다고 소리를 지르면 아기가 놀라거나 공포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보다는 아기에 눈을 마주치고 하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설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첫째에게 소리지르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라고 차분히 타일러 주세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잘 이해 못하니까 좀 힘들지만 이해하자고요
화나는 일이 생기면 부모님께 말하라고 하세요 그럼 바로 도와주겠다고요.
그리고 아이가 소리지른다고 바로 즉각적으로 아이에게 왜 소리 질러! 하면서 화를 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살은 사람의 말귀를 온전히 알아듣지 못하며 판단을 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입니다. 하여 훈육도 보통 36개월 이후에 하는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훈육에 대한 효과가 미비할것으로 보이며 성장에는 큰 장애가 되지 않겠지만 오히려 아이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주양육자의 분위기나 눈치를 많이 살피게 되겠지요
아이의 훈육은 36개월 이후 부터 가능합니다
지금 이 시기에는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고 알려주어 행동 수정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좋은 교육이 아니에요
아이를 자리에 앉히고 이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바로잡아주고
훈계하셔야 하지 화를 내는 것이 정답은 아니예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 살 아가들이 말을 잘 듣는 아가들은 없답니다 .
하고 싶은 것은 다 하려고 하고, 엄마, 아빠의 말을 안 듣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고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면
아이의 정서에 불안감이 생길 것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므로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을 내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올바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