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안하면 축의금을 받기가 힘들까요?
요즘 결혼식을 안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요.
주위에는 아직 없는데 연애인 분들이 종종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결혼식을 안하면 축의금을 받기가 힘들거 같아서요.
결혼식은 거의 부모님 손님이 많을텐데 고민이 되서요.
저도 결혼식 비용이 너무 많기도 하고 결혼식을 준비하며 싸웠다는 이야기를 너무 들어서 결혼식을 안해도 좋겠다는 생각을해서요.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보려고하는데 축의금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혹시 결혼식을 안 하시고 결혼생활을 시작하신 분이나 아시는분이 있으시면 조언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착한 가마우지 257입니다.
결혼식 비용이 요즘 만만치 않게 들어가더군요. 예식장 대여비도 그렇지만 식사비가 저렴해도 5마원 정도에 200명 정도는 의무적으로 계약을 해야 되더군요. 이런 저런 준비를 하다보면 몇천만원은 그냥 들어갑니다.
그런데, 굳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면서 화려하게 결혼을 해야 하는가 궁금하더군요. 예전에는 교회, 성당에서도 했는데, 요즘은 한번 밖에 없는 결혼이라며 호텔, 웨딩홀 등 점점 비싸기만합니다.
예식과 피로연을 분리해 보세요. 지인이 예식은 가족들과 유명 여행지에서 스몰웨딩으로 하고, 피로연을 식당(부풰) 전체를 임대하여 했더군요. 나름 저렴하고 괜찮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보통 축의금이라는 것은 결혼을 할때 그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내는 것인데 결혼을 하지 않으면 실제로 받을 명분이 없기는 합니다.
축의금 문화, 결혼식 문화 자체가 사실 없어지거나 바뀌어야 할 문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축의금은 결혼식할때 드는 비용을 조금 도와준다는 의미인데 결혼식을 안하면 축의금을 받기도 그렇고 달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친한 지인을 집들이 형식으로 초대하여 보십시요.
안녕하세요. 호리한불곰432입니다.
결혼식을 안하고 축의금을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겠죠.
그리고 여기저기 알아보면 최소비용으로 결혼식을 할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요즘은 스몰예식이 유행이기에 따로 식장을 대관안하고 식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