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이 1(일)도 없다'라고 쓰는데, 신조어인가요?
방금 전에 선배한테 '아는 것이 1(일)도 없냐?'는 식으로 핀잔을 들었는데,
이 표현이 TV드라마에서도 종종 나옵니다.
'하나도 없다'가 아니라, '일도 없다'를 종종 쓰는데,
새로 생긴 신조어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정겨운다람쥐46입니다.
원래는 '하나도 없다'가 올바른 표현이지만
진짜사나이에 출연했던 헨리가 한국어가 서툴러서 '1도 없다' 라고 하면서
유행어처럼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돌덩어리1599입니다.
몇십년 전부터 있던 표현입니다
하나는 타자 네번
1 는 타자 한번 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빨리 대화하기 위해서 하나대신 1을 쓰는 경우는 종종 있었고
그게 현실에까지 퍼져서 말할때도 하나대신 1을 쓰는 경우가 생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리운재칼13입니다. 1도 없다라는 말은 연예인 헨리가 진짜사나이에서 처음으로 사용해서 유행된 말로 지금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14년 쯤이었나요 헨리가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하나도 모르겠습니다를 1도 모르겠습니다고 잘못 쓴 적이 있었어요. 그때 인터넷에서 1도 모르겠다는 표현이 유행처럼 퍼지고 했는데요. 왠지 요즘은 방송이나 일상에서도 쓰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기는 하네요!
부디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밝은제비41입니다.
네 신조어입니다.
어법에는 하나도 없다가 맞죠.
근데 예전에 진짜 사나이에서 한국어가 서툰 헨리가 1도 모르겠다라고 말해서 유행이 됐습니다.
그 방송이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하나도를 강조해서 쓸 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