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기가 돌 정도 되면 성향을 알 수 있나요?
지인이 아기 때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하여 특징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니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첫 돌을 맞이하는 남아입니다.
<이쁜 행동>
가지고 노는 걸 달라고 손을 내밀면 줍니다.
기분이 좋을 땐 웃으면서 날갯짓을 합니다.
<의문스러운 행동>
장난감 두 개를 들고 서로 꽤 세게 계속 부딪치거나 하나를 들고 다른 장난감에 세게 계속 내려칩니다. 마치 날갯짓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한데, 폭력성이나 과격한 성향이 드러나는 부분은 아닌가 우려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물건을 달라고 손을 내밀며 주는 행동은 공감능력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나누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는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 좋은 신호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 웃으며 날갯짓하는 이런 행동은 기쁨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아는 것은 중요한 정서적 발달입니다. 장난감을 세게 부딪히거나 내려치는 행동은 보통 아기의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실험적이고 탐색적인 행동입니다. 아기는 주변 사물의 소리나 느낌을 탐색하고,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물건을 부딪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폭력적인 의도보다 호기심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기가 물건을 세게 부딪치거나 내리치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부모로서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아직 감정 조절이나 사회적 규범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므로, 이러한 행동이 반드시 폭력적인 성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가 탐색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부드러운 장난감이나 쿠션을 이용해 아기가 강한 힘으로 부딪치는 행동을 하더라도 다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물건을 사용하는 바람직한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난감을 어떻게 부드럽게 다루는지, 혹은 친구와 나누는 방법 등을 시연해 보세요. 아기가 장난감을 부드럽게 다루거나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행동을 할 때 칭찬해 주세요.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부딪치는 행동을 할 때는 그 행동이 적절하지 않음을 일관되게 알려주고, 부드럽게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기 장난감은 부드럽게 다뤄야 해"라는 식으로 설명해 주세요. 아기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활동(예: 뛰어놀기, 노래 부르기, 춤추기)을 제공하여, 부정적인 행동을 다른 긍정적인 행동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보통 아기의 행동은 발달 과정에서의 자연스러운 탐색이며, 부모의 반응과 교육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기질은 유전적 + 환경적 요인으로 나타납니다.
아이의 기질이 돌 전 후로 딱 나타나긴 보다는 아직은 아이가 성장에 있어서 완전한 성장은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아닌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돌 이후 부터는 자아가 성립되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 했듯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즉, 잘못된 부분을 그 즉시 단호하게 알려주고, 왜 그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 정도 되면 성향이 보이긴 하지만 이걸 아이 성향이라고 확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과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돌 무렵이 되면 성향의 일부를 파악할 수 있지만 이 시기 성향은 성격보다 기질에 더 가깝고 변화 가능성이 큽니다. 활동량이나 주의집중력이 얼마나되는지 감정표현 잘하는지 등을 통해 성향을 유추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