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자꾸 퍼주게 되는데 제 성향일까요 아니면 어떤 병일까요?

Question

그냥 남들이 절 좋게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저를 믿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인식해줬으면 좋겠고..

그러다보니까 자꾸 무언가를 퍼주게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이게 상대방이 받고 행복해하는게 즐거워서라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이게 정말 내 성격이고 성향인건지 아니면 어떤 병같은걸지 고민이 돼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러 현상은 애정에 대한 갈망으로 생각될수있습니다

정확한 상황은 상담을 받으면 알수있겠지만 현재 글로 파악하면

제가 유추하기엔 어린시절 애정에 대한 나의 갈망이 모두 채워지지 않아서 현재 그런것들이 생긴것같습니다

또한 어린시절 이런 애정을 채우기위해 남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고 돌보아 주었더니 칭찬을 받는다던지 그런식의 행동이 강화되서 그럴수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바꾸기 위해서 추천하는 것은 정신분석학 적으로는 어린시절의 그런 감정들을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그부분을 감싸주면 현재 행동이 조금씩 수정된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문제에 대해서 상담을받아보는것도 좋을겁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남에게 좋은사람 착한사람으로 보이려고 계속하시다보면 나스스로가 스트레스가 갈수록 많아집니다.' 질문자님께서 그틀을 깨시고 나자신을 보여주는게 더좋으실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