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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무당벌레96
예리한무당벌레9623.04.10

평소 운동중에 쥐가 자주 나는데 근본해결점이 있나요?

나이
55
성별
남성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운동중에 쥐가 자주나요

많이 불편해요 아쉬워요

근본적으로 해결이 없을까요?

도움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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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는 하지정맥류도 의심됩니다.


    물론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드물게는 섬유근통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진료를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 전문인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은 느낌,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


    다리나 발의 색변화, 가려움, 잦은멍, 각질,


    허리, 엉치, 무릎, 오금, 발목, 발바닥의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이 동반되기도 함),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이 있거나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오래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오래 앉아있거나 자주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여행시 탈것을 오래타고, 많이 걷기때문에 귀국 후에 급작스럽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걷기,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여성분인 경우 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이 있는 여성호르몬때문에 남성보다 조금 더 잘 생기고,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약을 드셔도 잘 생깁니다.


    빠르면 10대(학창시절 유독 다리가 통통했던 분들),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질환이며

    유전성도 강해서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초음파로 당일 빠르게 진단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수술후 바로 걸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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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근육이 자주 경련을 유발한다는 것인데 충분히 준비운동으로 풀어주거나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해결방법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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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근육경련이 생기면 통증이 동반되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대요. 원인이 다양한 만큼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경우 운동전후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고 탈수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중간 중간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무리해서 운동을 하게 되면 특히 하지 근육이 수축한 상태로 지속되어 근육의 피로도가 올라가고 근육이 수축 이완작용을 반복하지 못해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하지정맥류와 같은 정맥혈관 질환이 있는경우에도 정맥순환에 문제가 생겨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중력 때문에 내려오는 혈액이 올라가려는 혈액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안되어 하지정맥류가 생기고 여러 증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다리가 묵직하게 느껴지고 종아리에 쥐가 나는 증상들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일상생할에서 교정이 가능한 방법을 통해서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를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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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감스럽지만 운동 후에 쥐가 쉽게 나는 증상에 대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의 강도를 줄이고 운동 후에는 적절하게 마사지를 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해볼 수 있지만 이러한 조치들이 확실하게 증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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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쥐가 나는 것은 운동전 부족한 스트레칭, 피로, 과로,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과 미네랄의 결핍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충분한 휴식,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과, 운동시 이온음료를 통해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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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운동 전에 수분 섭취를 충분하게 해야 합니다.

    운동 전에 워밍업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빠른 걸음이나 느리게 뛰면서 심박수를 올리고 체온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아하시는 운동이 어떤 종류인지 알 수는 없으나 평소에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근력 자체가 떨어져 있는데 격한 운동을 하면 쥐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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