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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7

아이가 낯을 많이 가려요 나아질까요 ?

아이가 낯을 많이 가려요 밖에 나가서도 손 꼭 잡고 있고 사람들 많은 데서는 뒤로 숨거나 계속 안고 다녀야해요 낯을 가리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크면서 조금씩 나아지는지, 거부감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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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단한수염고래190
    대단한수염고래19022.02.08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낯을 가리는 현상은 대개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생겨납니다. 주양육자와 타일을 구별하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낯을 가린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아기에 접어들면서도 여전히 낯가림이 심하다면, 이는 아이의 타고난 성향과 기질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겁이 많고, 변화를 싫어하며, 잘 울어나 하는 경우입니다.

    또는 부모님의 양육태도 중 과잉보호 성향이 있는 경우 낯을 많이 가리게 됩니다. 세상이나 낯선 사람은 너에게 위험하다는 늬앙스와 항상 조심하라는 말을 등을 너무 자주 하는 경우, 부모 자신이 아이의 독립적인 시간에 걱정이 많거나 불안해하는 경우 등 그럴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낯선 장소나 낯선 사람 앞에서 많이 불안해한다면 손을 꼭 잡아주시고, 부모님이 다른 사람과 편안하고 스스럼 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시면 좋습니다다. 억지로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게 한다거나 낯가림을 비난하는 것, 예의가 없다는 등의 말 등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거나 오히려 낯가림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삼가주세요.

    아이의 실제 마음이 어떤지 차분하게 대화해보시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을 해주시고 용기를 불어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처음 가는 장소에서는 우선 관찰할 수있는 기회를 주시고, 부모님께서 먼저 체험하고 온 뒤 긍정적인 말을 해주시거나 하면 아이가 한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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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심하게 낮을 가리게 된다면 즉시 다독여주고 안정을 시키고 다른 사람들이 무서운 상대가 아니라는 걸 인식하도록 해주세요.

    가장 최선은 외출을 자주해서 낯선 환경과 사람들에게 노출을 자주 시켜주는게 최고의 낯가림극복 방법입니다. 사실 낮가림이라는게 시간이 가면 점차 나아지는 현상이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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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어린 아이나 성인 모두 낯선 곳에서의 두려움 같은 것들은 당연히 느끼는 감정입니다.

    빠르게 개선해 주려 노력하시면 오히려 아이가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천천히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많이 해보시고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같은 교육 시설에서도 적응하다보면

    자연히 해소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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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원래 낯선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도 많고 사회성이 생기면서 낯가림이 없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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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성향은 커가면서 환경에 따라 계속 바뀝니다.

    친구들을 자주 집에 초대해서 함께 어울리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또는 가족 친척 분들과 자주 왕래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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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네요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셀프로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 하시고 그것에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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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향적으로 낯을 더 가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병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할 것은 없으므로,

    새로운 환경에 서서히 자주 노출시키는 훈련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친척들이나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처음보는 사람과

    마주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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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낯가림의 시작은 아이에게 타인을 구별하는 능력이 생겨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나를 보살펴주고 옆에 있는 엄마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아이가 다른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면 왜 인사를 안하는지 묻기보다는 부모님이 먼저 인사를 하고, 같이 해보자는 식으로 아이의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아이가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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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을 가린다는 것은 자신감 등이 부족한 아이가 보이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해주세요.

    특히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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