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번개를 맞지 않나요?
비행기가 하늘을 날때 구름속을 날기도 하고 높이 올라가는데요. 궁금한것이 하늘에는 대기중에 구름이 많아서 인간이 보지 못하는 작은 번개나 전기들이 많을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번개에 맞을 확률이 많지 않나요? 번개에 맞아도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는 번개가 치는 대류권이 아닌 성층권에서 날아다닙니다. 성층권에는 대류현상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운항이 가능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도 비행중에 번개를 맞기도하지만, 동체가 금속이기에 표면으로만 전기가 흘러 비행기 끝으로 다시 전기가 방출되어 나가게됩니다.
즉, 전기에너지가 지나가는 수준이기에 승객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행기가 번개를 맞을 가능성은 있지만, 실제로 맞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안전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비행기가 공중에서 번개와 마주칠 때, 일반적으로 상류부와 하류부로 나뉘어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이때, 비행기의 몸체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전류가 몸체를 통과하게 되며, 이로 인해 전기 충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의 몸체는 전기를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이러한 전기 충격이 비행기 내부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비행기는 대기 중에 떠 있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정전기를 방출하며, 이를 통해 번개와 같은 전기적인 충격을 예방합니다. 또한, 비행기가 승객을 태우기 전에는 지상 시설에서 매우 엄격한 안전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전기적인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이루어진 상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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