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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니로
아리니로23.11.22

같이살던남자와 헤어졌습니다..

같이 동거를 하고 있던남자에게 헤어지자고했어요.

더이상 잘하고싶지도않고 그냥 노력하고싶지가않더라구요

싸우는데도 더이상 싸움조차 하기가싫어서 그만하자했습니다 많이 지쳤거든요..

처음부터 저희집에 짐들고 들어온거라 짐얘기를 했는데 12월15일까지만 기다려달라더라구요 그래야 보증금이라도 맞춘다고,,그래서 얼굴보기 힘들거같다니까 그럼 오쩌라는거냐고 갑자기 나가라는건 이러면서 만정이 다떨어진다네요 주말에 짐빼겟다해서 주말동안 내가 집 들어오지말라는거냐니까 더 화를냅니다...그냥 저 없을때 빼겟다고 있다없다만 답달라고 이제 더이상 저랑 말도하기싫다고 답도하지말래서 안했어요..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편의상 저희집에 계속 보증금 모일때까지 기다려줬어야했나요..?계속 생각이 왓다갓다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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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지역이 어디신진 모르겠지만

    10평 미만은 보증금 100에서 500사이에도 월세 2-40사이에 구할 수 있어요

    잘 맞지 않는다면 헤어지고 나오는게 맞는듯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당장 나가는게맞죠. 원룸은 보증금 얼마하지도 않아요. 말하기도 싫은데 빨리안나가는건 뭔가요?동거는 절대 비추입니다.부부였으면 큰일날뻔했다가 아니라 그랬다면 서로 더 이해하고 아마 조심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나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가 보증금도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헤어지는 마당에 보증금 마련할때 까지 기다리는것도 이상하구요.


    이왕 업지러진 물이니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