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가 유행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MBTI가 유행을 언제부터 시작했고 누가 주도해서 유행을 이끌었나요? 아직까지도 MBTI 관련해서 이야기들이 많은걸 보면 유행이 좀처럼 식지 않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우리가 흔히 MBTI라고 부르지만 정확하게는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입니다
MBTI는 상당히 오래된 성격유형검사의 하나입니다
1944년에 처음 개발됐고 당시 제2차 세계대전 이후라 전쟁으로 인한 징병 및 전사 등의 이유로 일을 할 수 있는 남성들이 부족해지자
여성들도 사회에 진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던 시절 여성들을 MBTI로 구분하여 각자 성격에 맞는 직무를 찾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됐습니다
이런 MBTI가 시대가 변하면서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대유행을 하게 됩니다
이 중심에는 바로 흔히 MZ세대라고 부르는 그들이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언제 국내에서 유행을 타게 됐는지는 모릅니다
어느순간 온라인에서 MBTI가 등장하더니 점점 확산됐고 TV에서까지 언급할 정도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 중국만 하더라도 그냥 반짝하는 정도였지 우리나라만큼 맹신하거나 주제로 쓰는 정도는 아닙니다
이게 유행하는 이유가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MBTI는 심리학 전공자가 아닌 사람들이 개발했습니다
소설가인 어머니와 딸이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란이 더 많은 MBTI입니다
또한 MBTI는 자기 보고형 심리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 할 때마다 답의 내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재검사 신뢰도가 거의 최하라고 합니다
추가로 1921년 카를 융의 심리유형론을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시대가 완전 다릅니다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현대의 심리검사와는 확실하게 신뢰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MBTI의 기반인 카를 융의 심리유형론은 검증조차 되지 않은 심리 유형이라고 합니다
통계적으로도 오류가 상당하며 타당성도 부족하다는게 팩트입니다
즉! MBTI를 너무 맹신하지 말고 그저 스쳐가는 재미로 생각하는게 정답입니다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혈액형, 별자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거대한개구리15입니다. MBTI는 오래 전에 있었지만 유행한것은 최근이라 보면 됩니다 정확히 언제 어디서 누가 시작했는지는 알수없으나 방송의 영향이 절대적이라 봅니다 그리고 집단행동 국민성도 한몫하구요 어떤 연예인이 한번 언급하거나 어떤 방송이 한 시작하면 개떼같이 덤벼 들죠 모든게 그런것 같아요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