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거나 아님 다른 세계로 간다는 얘기들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교회에서는 사람이 회계하고 나서 좋은일 많이 하고 하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하고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나 비슷한 어떤 상태가 되어서 미래세계 등등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과연 맞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학문쪽으로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학문을 기반으로 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후세계에 관련된 내용은 교회 뿐만 아니라 종교마다, 철학적 신념 마다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많은 문화권과 종교에서 다양한 사후세계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는 천국과 지옥, 교파에 따라 연옥 등 다양한 사후 세계가 존재한다고 하며
이슬람교에서는 천국(잔나)과 지옥(자한남)이 알라의 심판에 따라 결정된다고 믿습니다.
불교와 힌두교는 윤회와 해탈을 믿는 등 다양한 종교적 관점이 존재하고
어느 분야에서는 철학적으로 육체가 소멸해도 영혼이 남는다는 영혼불멸설이나
우주와 신이 하나이고, 죽음은 우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는 범신론적 관점 등이 있죠.
이러한 현상들은 성경과 같은 문서나, 죽음에 가까운 사람들이 보고 경험하는 내용을 증거로 하며
빛, 터널, 먼저 죽은 사람들과의 만남 등을 주장했다고 하죠.
다만, 현재로서는 사후 세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거나 부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과학은 객관적인 관찰과 실험을 통해서 얻어진 증거를 기반으로 하여
자연 현상의 원리와 법칙을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입니다.
신앙은 개인의 믿음과 경험을 기반으로하고
삶의 의미와 가치, 도덕적 지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죠.
두가지 영역은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하고,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아닌 사람도 있지만, 과학자들이라도 신을 믿고 사후세계를 믿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맞다, 틀리다가 아닌 개인의 신념과 해석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의 가치관과 철학에 따라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죽는것은 잠을 자는것과 같습니다. 죽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정지하게 되고 신경활동도 없어지기 때문에 꿈이나 특별한 생각을 할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기독교 신앙에 따르면, 사람이 회계하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선한 행동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어집니다. 이러한 믿음은 성경의 가르침과 교회 교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종교적인 경험이나 영적인 체험에 관한 것으로, 종교나 문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개인적인 신념이나 종교적인 신앙에 따라 믿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들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종교적인 신앙과 개인적인 신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죽은 뒤 천국이나 다른 세계로 간다는 믿음은 종교적, 철학적 신념에 따른 것이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닙니다. 기독교에서는 신앙과 삶의 태도에 따라 천국에 간다고 믿고, 일부 사람들은 임사 체험 등을 통해 영혼이나 사후 세계를 언급하지만 이는 개인적 경험일 뿐 객관적 증거로 인정되진 않습니다. 결국 사후 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믿음과 해석의 영역이며, 맞고 틀림을 과학적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아직 과학적인 근거는 없고 단순 주장이기 때문에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