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친혼은 역사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는 자유연애혼과 중매혼이 혼재하던 시기입니다. 나라마다 다른 혼인의 특징이 있는데, 고구려에는 '예서제'라고 하는 데릴사위제가 있었고, 일부다처제도 있었습니다. 백제에도 일부다처제가 있었고, 여성의 정절이 중시되었으며, 왕실에는 다른 나라와의 정략결혼이 있었습니다. 신라에서는 여성의 이혼과 재혼이 가능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같은 시기이지만 나라별로 혼인 풍속에 차이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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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壬寅年) 행복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