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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먹은 피자를 그냥 실온에 뒀다가 저녁에 또 먹어도 영양상 문제가 없을까요?

점심에 먹은 피자를 그냥 실온에 뒀다가 저녁에 또 먹어도 영양상 문제가 없을까요?

점심에 배불러서 남겨놨는데요.

저녁에 그냥 먹어도 괜찮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점심에 먹다 남긴 피자를 실온에 둔 채 저녁에 다시 먹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영양적인 측면보다 위생적으로 세균 증식으로 인한 위장관 자극, 복통,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스니다. 특히 여름철이거나 실내가 따뜻했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전자레인지나 오븐으로 다시 데워 먹더라도, 이미 생성된 일부 독소는 열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 보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명 평가
  • 실온에 방치된 피자는 영양소 파괴보다는 미생물 증식에 따른 위생적 문제가 더 큰데, 특히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고기와 치즈 토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박테리아가 빠르게 번식하여 식중독균에 의한 영양 대사 방해와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조리 후 2시간 이상 실온에 노출되면 수분이 증발하며 도우가 딱딱해지고 비타민 등 미세 영양소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세균 독소가 생성될 위험이 있어 영양학적으로나 위생적으로 권장되지 않는 섭취 방법입니다.

    만약 저녁에 꼭 드셔야 한다면 최소한 중심부 온도가 75도씨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하여 유해균을 살균해야 하며, 남은 피자는 즉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영양소 산화와 수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열하더라도 일부 내열성 독소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건강한 영양 섭취를 위해서는 상온 방치 시간이 4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급적 신선한 상태에서 보관했다가 다시 데워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말씀주신 조건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영양학적으로나 현실적인 식품 안전 측면에서는 그냥 드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드셔도 되는 이유]

    현재 겨울철이고, 만약에 피자를 둔 장소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았고, 실내 온도가 대략 18~22도 수준이면, 점심에 드시다 남긴 피자를 저녁에 다시 섭취를 하시는건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며, 식중독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피자는 수분활성도가 높은 음식은 아니고, 조리 과정에 이미 고온의 가열을 거친 식품이라 단시간 실온 노출로 바로 상할 조건은 아닙니다. 여름, 가을은 아니니까요.

    [영양 측면]

    시간이 지나서 영양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소실이나 변질마저 발생하는 수준도 아니며,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도 아닙니다. 따라서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주의하실 부분]

    실내 난방이 강하게 켜져서 25~6도 이상이고, 약간 따뜻한 온도에 훈훈한 방이고, 가습기에 습한 환경에, 햇빛도 쬐어진 상황이면 재가열 후 섭취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섭취 가능 마지노선은 대략 6시간입니다) 전자레인지나 오븐으로 중심부까지 75도 이상 충분히 뜨겁게 데워드시면 배탈 나진 않으실거에요.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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