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 수치를 낮추는 방법에대해 알려주세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요산수치가 조금 높은데, 약처방 말고 생활하면서 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식단이라던지, 운동 등등 여러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흔히 말하는 통풍(통풍발작)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져 혈액중에 녹아 있던 요산이 결정의 형태로 관절에 축적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중 요산수치가 높은 것이 모두 통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혈중 요산수치가 지속될 경우 통풍으로 인한 급성 염증반응의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 평소 혈중 요산을 낮추는 약을 꾸준히 드시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혈중 요산을 높일 수 있는 퓨린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하였으나 그 효과가 제한적이고, 해당 식이요법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워 현재는 권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현재 권유되는 식이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식을 피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식이요법
2) 전체적인 칼로리를 낮추는데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다소 늘이며 불포화 지방을 함유한 식이요법
3) 동반된 질환으로 당뇨병 (당뇨식), 고지혈증 (저지방), 심혈관계 질환 (저염식)에 유리한 식이요법
4) 알코올은 요산을 높이고 통풍 가능성을 높이므로 절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통풍에서는 퓨린 섭취를 1일 150mg정도로 제한하여 체내의 요산 축척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은 체내 요산수치를 증가시키므로 피하도록 하며, 단백질 식품은 계란, 두부, 치즈, 흰살 생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합니다. 지방은 적당량만 섭취합니다. 과일과 야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권장식품으로 달걀, 치즈, 우유, 곡류, 빵, 채소류, 과일류등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하는 식품은 주로 육류의 내장, 등푸른생선류, 가리비등이 있으며 콩 중에서도 강낭콩이나 완두콩등이 퓨린이 많은 음식입니다. 채소 중에서는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는 소량씩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먼저 요산수치를 낮추는 약물복용을 시작하게 되빈다. 하지만 약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퓨린이 풍부한 음식을 제한해야됩니다. 술과 설탕음료는 피하셔야 하고, 동물의 간, 신장, 췌장 같은 내장류, 참치,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등입니다.
통풍발작(통증이 심할 때)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 방문하셔서 약물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퓨린 제한 식이
요산이 증가된 경우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 고퓨린식품 : 어육류의 간, 신장, 뇌, 육집 등의 내장
- 중등급 퓨린식품 : 어류, 패류,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새고기)
- 경퓨린식품 : 어육류(정어리, 멸치, 꽁치, 고등어), 두류, 야채류(아스파라거스, 버섯, 시금치)
- 저퓨린식품 : 곡류(쌀밥, 빵, 메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우유, 유제품(치즈, 버터), 야채류(당근, 토마토, 오이, 호박, 배추, 가치), 비타민이 풍부한 계절과일, 조미료(식초, 소금, 간장, 설탕), 커피, 코코아퓨린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퓨린이 포함된 음식을 찜, 탕 등으로 조리하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방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 맥주를 비롯한 주류는 요산 배설을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공복, 기아,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될 시에도 혈중 요산 농도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요산이 높을 때는 하루에 2-3L 정도로 수분 섭취를 증가시켜 몸 속에 쌓인 요산 배출을 도와야 합니다.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에게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통풍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므로 이 연령대의 남성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씩 요산의 수치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통풍 및 고요산혈증은 주로 다음 원인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1. 술, 기름진 음식, 고기 등 퓨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체내에 요산이 축적
2. 간과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어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능의 저하
3. 혈액 순환 및 림프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 환절기에 큰 일교차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
수분 섭취를 늘려 소변의 양을 약 2L 정도로 늘리면 요산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술은 종류에 상관없이 금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음주는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배설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통풍의 급성 발작의 발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맥주는 더욱더 치명적인데 이는 맥주에 요산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퓨린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와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퓨린 함량이 적어 통풍이 잘 조절되고 있는 경우라면 하루 한두잔의 와인은 괜찮을 수 있으나, 주류의 종류에 상관없이 과음하는 경우 퓨린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혈중 요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므로, 식이 요법을 지나치게 절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달걀, 치즈, 우유, 곡류 (오트밀, 전곡 제외), 빵, 야채 및 과일 등은 퓨린 함량이 낮아 안전하게 섭취 가능합니다. 반대로 육즙이 풍부한 고기류나 동물의 간 등 내장류, 생선류는 퓨린 함량이 높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의할점은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거나 굶으면 요산수치가 갑작스럽게 변동되어 통풍 발작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원만하게 식사량을 조절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통풍은 단백질 중 퓨린대사의 장애로 인해 그 분해산물인 요산이 결정체를 형성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관절에 요산결정체가 침착 되면 통풍성 관절염이 나타납니다. 보통 요산의 혈액내 포화 용해농도가 7~8 mg/dl 이상일 때, 형성된 요산염의 결정체가 여러 조직에 침착 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요산 생성은 퓨린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물을 드시거나 인체 내에서 형성되는 퓨린핵산 합성으로부터 만들어 집니다.
현재 관절 증상은 동반하지 않으면서, 혈액검사상으로 요산수치가 8.0이상으로 나온다면, 특별한 치료의 적응증이 되지는 않지만, 말씀하신 내용처럼 류마티스 전문의의 진찰 및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고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드시는 것을 삼가면서 상황을 관찰하여 통풍성 관절염을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통풍은 많이 먹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통풍의 관리는 적게 먹는 것으로 부터 시작이 되지요. 문의를 주신 것처럼 더 먹어서 통풍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답니다. 결국 기름진 음식, 술 등을 피하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요산 수치를 조절하는 약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만 제외하면 편히 드실 수 있습니다. 운동도 특정한 운동이 도움이 되기보다는 하루 30분 이상 꾸준한 운동이 체중을 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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