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은 참 우직한 장기라서 기능이 아주 많이 나빠지기 전까지는 티도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증상으로 느끼기는 쉽지는 않지요. 그래서 음주 이후에 숙취가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단지 간기능이 나빠져서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우선이라 보입니다. 물론 가급적 적당히 음주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을 듯 하구요. 간이 좋지 않아서 살이 금방 찌는 것은 아니랍니다. 살을 찔 만한 습관(과식, 운동 부족)이 살도 찌고 간도 나쁘게 하는 것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 건강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평상시 간 독성을 유발할 만한 성분이 불분명한 생약 성분의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은 가급적 삼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간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금주가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음주 폐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1회 알코올 섭취량을 남자는 40g 이내, 여자는 20g 이내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간 수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