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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재규어22
훤칠한재규어2223.03.02

사람을 심리적으로 이용한다고 느낄때

회사 동료중에.. 흠.. 소위말하면 여우(?)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냥 사람은 착한데 사회생활을 잘하는 건지 아님 정말 영악한건지 잘 모르겠는 사람이 있어요!


뭐랄까 본인 필요한 정보같은거를 상대방이 잘 얘기하도록 한다고 해야하나..? 근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절대 공유하지 않는 거 같아요..


이게 근데 저 혼자만 찜찜해하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서..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한 일년정도 같은 부서에서 일했는데도 첨부터 제가 오해했던건지 뭔지.. 그 생각이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이사람한테는 내가 가진 패를 다 오픈하면 안될거 같다는 느낌..?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안 그런거 같기도한데 유독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거 같기도 해서 너무 헤깔리네요..


이사람이 하는 행동이 뭔가 콕 찝어서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웃으면서 친근하게 다가오고 친하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면서도 뭔가 다 오픈하지는 않는 거 같은 찜찜한 느낌이 남아요

전 서로 정보공유하고 그러는게 서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해서 다 오픈하는 편이고 도움도 많이 주려고 하는 편인데 이사람은 딱히 나한테 그런거 같지 않고

제가 그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는 용도(?)로 쓰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쫌 찝찝하네요..


제가 꼬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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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견실한멧새94입니다.

    꼬였다기보다는 그렇게 보였다면 정말 그런 사람일 수도 있겠죠? 다른 사람에 비해 예민하다면 더 잘 느낄수 있구요~~ 정보제공을 해주는 쪽이었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역으로 정보제공을 하도록 한번 유도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스마일:)입니다.

    정보 제공을 하는 게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인 분이시라면 어려우실 수도 있겠지만 이제부터라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시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