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인의 체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체질별 신체 특징= 한국인의 절반은 태음인이라 할 정도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목구비가 선명하며, 얼굴이 둥글고 목덜미 부분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상체는 약하지만, 허리 부위와 하체가 발달했다.
2.체질별 성격= 꾸준하고 침착해 맡은 일은 꼭 성취하려고 한다. 행정적인 일에 능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겁이 많아 어떤 일이든 해 보기 전에 겁을 내거나 조심이 지나치면 아예 아무 일도 못하는 경향이 있다.
3.체질별 건강= 간의 기능이 좋고 폐, 심장, 대장, 피부의 기능이 약한 편이다. 조금만 운동할 경우라도 다른 체질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린다. 만약 땀이 잘 안 나온다면 곧 다른 증상을 동반해 병이 진행되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식욕이 좋고 소화도 잘돼 살이 찌기 쉬우며 호흡기질환, 폐렴, 기관지염, 천식, 대장염 등이 자주 발생한다.
4.체질별 음식= 땀과 열이 많은 편이라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이 잘 맞는다. 기관지와 폐가 약해 도라지, 배, 오미자가 좋은데 특히 오미자는 땀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육류는 돼지고기, 닭고기보다 소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해산물은 지방질이 적고 담백한 조기, 오징어 등이 좋다. 채소는 고구마가 가장 좋으며, 껍질째 쪄서 먹어야 한다. 과일은 복숭아, 사과, 오렌지가 잘 맞는다.
비만인의 70%가 태음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연구 대상인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