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가 같은 종 내에서는 사투리를, 다른 종끼리는 ‘공용어’를 사용할지 모른다는 의견이 과학자에 으해 제시되었읍니다. 과학자들은 5년간 알래스카 만에 40km 간격으로 7개의 수중청음기를 설치해 고래들의 노랫소리를 조사했읍니다.
그 결과 같은 종의 고래 사이에서 지역별로 다른 주파수의 소리를 내며 의사소통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또 고래가 종별로 고유의 레퍼토리를 갖고 있지만 여러 종 간의 공통돼 보이는 노랫소리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