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유산균은 60도 이상에서 죽게 됩니다. 그러나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끓이지 않고 숙성시키기 때문에, 유산균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김치를 끓이거나 볶아 먹는 경우에도 유산균은 모두 죽는 것은 아니며, 김치 안에 있는 유산균 종류와 끓이거나 볶는 시간, 온도 등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 등 발효식품을 끓여 먹을 경우에도 유산균이 모두 죽는 것은 아니며, 충분한 영양소와 유익한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