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눈 유래를 알고 싶습니다.

2019. 11. 27. 06:17

보통은 10등분 할 것 같은데요.

손가락이 열개니까요. - -;

십진법에 익숙한 인류가 하루를 24등분 한 것이 이상합니다.

누가 왜 어떤 연유로 하루를 24시간으로 분할한 것인가요?

갑작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하루는 ‘지구가 한 바퀴 자전을 하는 시간’을 일컫습니다.

지구가 중심축을 기준으로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확히 말하면 23시간 56분 4.0916초인데요.

일상생활에서는 태양이 남중하여(우리 머리 꼭대기에 올 때, 정오)

다시 남중할 때까지의 시간을 하루(태양일)라고 합니다.

하루가 24시간이라는 사실은 절대값처럼 느껴지지만, 지구의 ‘하루의 길이’는 꾸준히 변화해왔다고 합니다.

지구의 '하루'가 지구의 자전에 따라 정의되기 때문이지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2019. 11. 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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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을 나누는 데에 12진법을 사용했는가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요, 그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수메르인들의 손가락 셈법

    앞에서 사람의 손가락 개수가 10개이기 때문에 10진법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했는데,약 4000년 전에 수메르인들은 손가락의 마디를 세어 더 많은 셈을 할 수 있었다고 해요.

    먼저 손바닥을 펴서 바라보세요. 그리고 엄지손가락으로 나머지 4개 손가락의 마디를 모두 세면 한 손당 12까지 숫자를 셀 수 있습니다.

    4000년 전의 사람들이 수를 세는 데 손가락 마디를 이용했다는 것이 놀라운데요, 이런 셈법으로 하루는 12*2=24 시간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2019. 11. 2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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