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는 어떻게 정상 세포와 다르게 변형되나요?
유튜브에서 암과 관련된 쇼츠를 봤는데, 거기에서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달리 변형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쇼츠여서 그런지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아서 이유가 궁금한데 암세포는 어떻게 정상 세포와 다르게 변형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표면이 딱딱해지고 탄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래서 면역세포의 공격에 조금이나마 더 버틸수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회피인자들을 방출하기때문에 면역시스템에 걸려들지 않을확률이 증가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암세포마다 특징이 다르지만
대부분 세포자살이라는것이 일어나지않고
계속해서 증식하는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정상세포와다르게 세포표면에 면역반응을 회피하는 인자가 박혀있어 면역세포들의 눈을피해 살아가기도합니다.
그리고 영양흡수에대한 인자와 혈관생성에대한 인자도 방출하여 혈관이 암세포주변에 발달하게만들고 더많이, 빠르게 증식하려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암세포란 정상 세포와는 달리 특정 유전자의 변이나 과발현으로 인해 생장이 조절되지 않아 무분별하게 분열하는 악성세포를 일컫습니다. 따라서, 세포가 암세포화되면 정상세포와는 다른 생리를
보여줍니다. 무분별하게 증식하므로 증식에 필요한 양분을 얻기 위해 정상세포와는 다른 대사를 갖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양적으로 생장하게 되지요. 이때 암세포는 특성애 따라 특정 조직이나 기관에 생겨나게되고 특정 암의 특성을 가지며 존재하게 됩니다. 암 종류마다 다르지만 암세포는 기본적으로 혈액을 타고 흘러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거나 항암제에 의해 소멸되지 않고 저항성을 보여 재발하는 등의 특성도 갖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암세포는 우리 몸의 정상 세포가 유전자 변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세포로 정상 세포와 달리 무한 증식하고, 주변 조직을 침투하며, 면역 체계를 회피하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 세포는 일정한 주기로 분열하고, 노화되거나 손상되면 스스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암세포는 성장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분열하여 종양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정상 세포는 주변 조직과의 경계를 존중하고, 정해진 공간 내에서 기능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주변 조직을 침투하여 파괴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 세포는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혈관 형성을 조절합니다. 반면 암세포는 빠른 성장을 위해 스스로 혈관 형성을 유도하여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게다가 정상 세포는 면역 체계에 의해 감시되고, 이상이 발견되면 제거되는데 비해 암세포는 면역 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보니 정상 세포는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특정 기능을 수행하지만 암세포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고, 비정상적인 핵을 가지며, 이미 정상적인 기능이 상실되었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비교해 유전적, 대사적, 기능적으로 다양한 변형이 일어납니다. 정상 세포는 세포 분열과 사멸을 엄격히 조절받지만, 암세포는 DNA 손상이나 돌연변이로 인해 이러한 조절이 망가져 무한 증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암세포는 세포의 수명을 제한하는 텔로미어를 연장하거나, 혈관 신생을 촉진해 산소와 영양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습니다. 에너지 대사에서도 정상 세포와 달리 산소가 풍부해도 주로 해당 과정을 사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와버그 효과"를 보입니다. 면역 회피와 전이 능력 또한 암세포의 주요 특성으로, 주변 조직을 침투하거나 원격으로 퍼지는 데 기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하면 무한증식하는 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세포는 일련의 유전적 변이를 겪습니다. 이 변이들은 DNA 복제 과정 중 발생하거나, 환경적 요인(ex : 방사선, 화학 물질)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이는 세포의 DNA 복구 메커니즘이 손상되거나, 세포 분열을 조절하는 유전자[온코진(oncogene)과 종양 억제 유전자]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온코진'은 정상적인 세포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토-온코진'이 변이되어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를 의미하며, 세포 성장과 분열을 촉진시키는 반면, '종양 억제 유전자'는 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DNA 손상 시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 유전자의 변이는 세포의 무한 분열을 가능하게 합니다.
정상적인 세포는 DNA 손상이 심각할 때 자기 파괴 과정인 '세포 자살(apoptosis)'을 통해 사멸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이러한 메커니즘을 회피하며, 결함이 있는 세포들이 살아남아 무제한으로 분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양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며, 결국 이상 증식을 통해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전이하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암세포는 에너지를 생성하고 유지하는 방식에서도 정상 세포와 다릅니다. 일반적인 세포는 산소를 사용하는 '산화적 인산화' 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성하지만, 암세포는 산소가 풍부한 환경에서도 '혐기성 발효(glycolysis)'를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사적 재조정은 '바르부르크 효과'(Warburg effect)라고 불리며, 암세포가 성장과 증식을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