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경추의 모양이 C자 모양이어야 디스크가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자목이나 거북목에서는 압력에 의해 디스크의 섬유륜이 파열 되기 쉽고 수핵이 후방으로 탈출 하기 쉽습니다.
결국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를 한번씩 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구요. 운동으로는 맥켄지 신전운동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현재 디스크 탈출 상태이기 때문에 목을 젖히면 신경자극 증상으로 팔에 저릿함이 올 수도 있습니다만 짧게라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