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꼬집고, 때리고, 밀고 하는 행동이 과연 첫째의 잘못 뿐 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첫째의 놀이에 동생이 해방을 놓기 때문에 첫째 아이는 밀고, 때리고, 꼬집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4살이면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어른처럼 말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 아이만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첫째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시는 것이 어떨지 싶네요.
첫째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여 주세요. “동생이 00의 장난감을 뺏고, 놀이를 해방을 놓으니까 기분이 안 좋다는 것을 엄마도 우리 00의 기분 충분히 이해해, 하지만 동생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우리 00의 장난감을 뺏거나 놀이를 방해하는 것이 나쁜 행동인지를 모른단다. 그러니까 우리 00가 동생을 조금 이해해 주면 좋겠어” 라고 부드럽게 말하여주세요.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꾸준히 반복하여 알려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