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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우 친구 티거
곰돌이 푸우 친구 티거23.03.04

연년생 자매 키우는데, 유독 첫째가 잘못을 더많이 해서 첫째를 더 자주 혼내게 되는데, 그러면 안되는건가요?

3살,4살 연년생 자매를 키우고 있어요.

유독 첫째가 동생한테 더 잘못을 많이 해서,

첫째를 더 자주 혼내게 되는거 같아요ㅠ

그러면 더 악효과가 나오나요?

이런경우 어떻게 좋은 훈육, 지도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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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못을 할때에 부모는 잘 알려주는역활만 해주시면 됩니다. 거기에 부모님의 감정이 들어가거나 아이를 판단하거나,불신을 하는 표현을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첫째가 잘못을 했으면 첫째만 조용히 불러서 이야기해야합니다. 동생이 보는 앞에서 야단을 치면 첫째는 수치심을 느끼고 동생은 언니를 무시하게 됩니다.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잘 알려주시고 아이들의 개인적 존중감은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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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로간 놀거나할때는 누구하나는 억울한 사람이 있기마련입니다

    이럴땐 부모가 재판관이 되면 안되며

    아이의 감정을 어루만져주고 혼을내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해주고 서로 조율할것이 있다면 규칙을 정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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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연년생 형제, 자매를 키운다 라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훈육은 첫째에게 하시면 안될 것이

    과연 그 시작점이 첫째가 문제를 일으켰다가 보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첫째가 동생에게 잘못했다고 하시는데 과연, 이유없이 첫째가 동생에게 잘못할 행동을 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동생이 먼저 괴롭혔거나, 귀찮게 했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막는 행동이었을 뿐인데 동생이 더 서럽게 울어서 엄마에게 일러 받치거나 일부러 그런 모습을 유도했을지도 모릅니다.

    잘못은 동생이 먼저 했는데 덤탱이를 쓴 것 첫째 일지도 모릅니다. 첫째 입장에서는 많이 억울하고 분통했을 것이며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아이는 엄마에 등을 돌리거나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수 있습니다.

    우선은 첫째 아이의 감정을 먼저 살펴봐주세요.

    싸움이 일어났다면 모든 활동을 중지 시키고 사건의 개요를 먼저 살펴보세요.

    그리고 싸움의 전, 후 사정을 들었다면 첫째만 혼낼 것이 아니라 둘째도 함께 혼내야 합니다.

    다시는 서로 싸우지 않도록 지도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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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연년생 아이들은 정말로 많이 싸우면서 자라는 것 같습니다.

    자라면 누구보다 더 친하게 지내게 되니 나중에는 큰 의지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어릴적 자라면서 자매간의 싸움에서 큰아이의 잘못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반드시 그렇다고 생각하시기 보다 일부만을 보고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싸움은 서로간에 이유가 있습니다. 해서 서로가 있는 자리에서 상황을 물어서 서로서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큰아이가 대부분 잘못을 했다면 잘못한 것을 지적해 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또는 누구의 잘못이 아닌 서로의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같이 혼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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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이고 서로 간의 우애를 지킬

    수 있도록 관여해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특정 아이만 편애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아이들도 이를 인식하고 훈육에 대한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고 반성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형제간에 함께

    놀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도록 같이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등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희 거리를 만들어보세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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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당연히 훈육을 하는 것은 맞다생각 됩니다. 단, 두아이를 비교해서 하는 훈육은 정말 좋지않은 방법입니다. 또 가급적 혼낼때는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하시고, 잘못을 했음에도 나만 혼나는거같다거나 수치심을 느낄 수 있기에 꼭

    둘째아이와는 독립된 공간에서 얘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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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를 둘째 아이가 안보이는 곳에서 이야기 하거나 훈육 하셔야 첫째 아이의 자존감도 높이고 자매 끼리도 사이가 돈독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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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첫째의 훈육이 필요할 때 둘째가 없는 공간에서 훈육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둘째가 보는 앞에서 첫째를 가급적 훈육하지 않고 칭찬은 보이는 곳에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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