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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01

팍스로비드와 몰루피라비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백신도 종류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상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 제약회사의 코로나치료제가 나올텐데

제약회사마다 효과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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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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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머크사(미국)에서 개발하는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용법은 1회당 4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의 혈중 농도를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으며 1회당 3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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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원리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 모두 항바이러스제이다. 두 약물 모두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억제하여 증식을 막고 감염자가 중증에 빠지는 상황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화이자사 팍스로비드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한다.

    반면,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는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서 필요한 정상적인 RNA 대신 삽입되어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한다.

    효과
    팍스로비드(화이자)는 증상 발현 후 4일 내 투여 시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닷새 내 투여 시 여전히 85%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머크사는 이전 보고에서 자사 몰누피라비르 치료제를 증상 발현 후 닷새 내 투여 시 입원·사망 확률이 50% 가량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종 분석에서 50%로 나타났던 효과가 30%로 하향 조정돼 식약처에서도 승인 여부를 보류한 상태이다.

    복용법 및 가격
    팍스로비드(화이자)의 1회 복용분은 항바이러스제인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로도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 리토나비르 1정 등 총 3정으로 구성된다. 3정을 하루 두 차례 복용하여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한다. 1코스(총 30정)의 약값은 63만 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정부가 구매해 환자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몰누피라비르(머크)의 1회 복용분은 하루 두 차례 4정씩으로 구성돼, 5일간 총 40정 복용하게 된다. 1코스(총 40정)의 약값은 83만 원으로 예상되며, 이 또한 정부가 환자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https://mobile.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5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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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 모두 항바이러스제입니다. 두 약물 모두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억제하여 증식을 막고 감염자가 중증에 빠지는 상황을 막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화이자사 팍스로비드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합니다.
    반면,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는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서 필요한 정상적인 RNA 대신 삽입되어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합니다.

    팍스로비드(화이자)는 증상 발현 후 4일 내 투여 시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닷새 내 투여 시 여전히 85%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머크사는 이전 보고에서 자사 몰누피라비르 치료제를 증상 발현 후 닷새 내 투여 시 입원·사망 확률이 50% 가량 감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분석에서 50%로 나타났던 효과가 30%로 하향 조정돼 식약처에서도 승인 여부를 보류한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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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경구용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MSD에서 개발한 경구용치료제입니다.

    둘 다 항바이러스제이며,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합성을 저해하고, 몰누피라비르는 RNA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집니다. 약간 근소한 차이가 있으나 현재까지 결과에 의하면 팍스로비드가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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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현재 국산 치료제는 있지는 않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국내 식약처에서도 승인 되어 1월 말부터 처방예정입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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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몇몇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승인이 되고 앞으로 상용화 되어 실제 사용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제로 사용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팍스로비드와 몰루피라비의 차이를 당장 알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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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24.2만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2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빠르면 내년 1월 중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계획하고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서 유전자를 합성하는 과정을 방해하고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복제하는 단백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FDA 에서 MSD의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몰누피라비르를 800mg씩 1일 2회 총 5일간 복용한 실험군과 위약을 복용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로, 모든 원인 혹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입원 위험은 실험군이 7.3%였으며 대조군은 14.1%로 실험군이 6.8%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도 긴급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환자의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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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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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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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1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FDA에서 12/22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12/23 머크의 라게브리오(=몰누피라비르)를 승인하였습니다. 이에 국내 식약처도 12/27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고, 라게브리오는 RNA 유사체로 바이러스 복제과정에서 필요한 정상적인 RNA 대신 삽입돼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졌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19증상 발현 직후 5일 이내에 복용하면 입원, 사망률을 89% 줄일 수 있고, 라게브리오는 3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신의 부족한 점을 경구 치료제가 보충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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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환자군에서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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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로비드 치료군은 무작위 배정 후 28일 차까지 입원환 환자 비율이 0.8%(3/389명)인데 반해 위약군은 7%(27/325명)에 달했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 치료받은 환자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팍스로비드 치료군의 입원 환자 비율은 1.0%(6/607명)로 위약군 6.7%(41/612명)로 유의하게 높았다. 입원 또는 사망 감소 효과는 85%로 나타났다.

    전체 모집단에서 팍스로비드 치료군에서는 사망이 보고되지 않은 반면 위약군에서는 10건(1.6%)이 보고됐다.

    FDA는 23일 몰누피라비르를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면서 비만,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으로 입원 혹은 사망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사용승인.

    부작용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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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는 몰누피라비르가 뼈와 연골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18세 미만 환자에는 처방을 제한했다. 임신부에서의 사용은 가능하지만 FDA는 임신 기간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몰누피라비르는 태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더불어 가임 여성은 몰누피라비르 복용 기간과 이후 4일간 피임을 유지하며, 가임 남성은 복용 기간과 이후 3개월까지 피임해야 한다고 FDA는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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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도 승인을 받았지만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이 30%대이며 18세 이하 환자의 경우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됐으며 가임기 여성은 약 복용 기간 및 이후 며칠간 피임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남성의 경우 최종 복용 이후 3달간은 피임해야 한다고 FDA는 제한했습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은 약 90% 가까이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몰누피라비르에 비해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이 허가되었으며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경증 환자와 중등증의 성인에게 투약될 예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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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제품별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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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승인이 막 된 상태로 본격적인 상용화가 되기 전이라 부작용 및 효과에 대한 통계가 없습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준비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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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국내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생산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수입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 정제(타원형 분홍색 정제) 2정과 ‘리토나비르’ 정제(흰색의 장방형 정제) 1정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임부의 경우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유 투여가 가능하며 수유부의 경우 투여 중 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으며, 중등증 신장애 환자는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하게 된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6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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