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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12.08

마른당뇨는 과체중당뇨보다 위험하다는데, 체중관리를 어떻게 해요?

나이
47
성별
여성

당뇨병 자체가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음식을 섭취하면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고 소변으로 다 빠져나가서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실제로 저희 어머니께서도 그러한

증상을 보이셨고 고생하시다가 하늘나라 가셨는데요.


과체중당뇨는 체중조절하면 혈당에 변화가 있다고 하나

마른당뇨는 살도 안찌고 근육은 더 빠지고 더 피곤해

하는 것 겉던데 어떻게 해야 체력도 늘리고 혈당도 잘

조절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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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마른당뇨의 경우, 체중 감소나 근육 손실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이나 췌장의 인슐린 생산 부족으로 인한 혈당 조절 불능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혈당 관리와 동시에 건강한 체중 유지 및 근육량 증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단은 당뇨병 관리의 핵심입니다. 저혈당 지수(GI) 식품을 섭취하여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고, 고품질 단백질, 건강한 지방, 복합 탄수화물, 그리고 충분한 섬유질을 포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식사와 간식을 통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근육 강화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고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훈련을 결합한 운동 프로그램은 체력 향상과 당뇨병 관리에 모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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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마른당뇨의 경우는 오히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함께 해주셔야 인슐린 저항성 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 근육량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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