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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라마카크231
말쑥한라마카크231

모든걸 체크하는 상사때문에 많이 힘들어서 고민입니다.

이번에 부서이동을 하면서 상사가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상사는 모든것을 체크합니다. 1부터 10까지 거의 다 본인이 체크하고 본인이 생각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전부서에서는 일을 시키면, 중간단계만 보고를 하면서 피드백을 받고, 마지막 전에 보고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식이였는데, 이번부서에서는 모든것을 확인받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제가 일을 하는데 많이 갑갑한 상황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부서장 마다 꾸려가는 타입이 다르니까 그부분은 인정을 하긴 하는데, 이전보다 그 정도가 너무심하니까, 일을 하는데 많이 답답한데 어떻게 처신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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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민들레들레
    민들레들레

    사상분께서 굉장히 수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본인의 수동적인 성향에 맞게 업무도 지시하는 것 같아요.

    꼼꼼한 성향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수동적인 성향은 매사가 지시형입니다.

    수동적인 성향이 때로는 편할수도 있지만 능동적인 성향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죠.

    상사분께 지시받기 전에 알아서 일을 끝내고 능력을 인정받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바다표범79입니다.

    성격이 되게 꼼꼼하시고 실수하는것을 못참는 완벽주의자 같습니다 우선 그상사 맞추어 주려고 노력하시고 너무 힘들다 하시면 그때 솔직한 심정을 말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답변일기입니다.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일하는 방식이 맞지 않는 상사와 일하는 것은 일을 하는 모든 순간마다 마음에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먼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1-10가지 다 보고를 원한다는 것은 원하는 방식이 있고, 그 방식대로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때문에 먼저는 상사분과 소통하여 어떤 스타일의 일을 원하는지 파악을 정확하게 하시고, 보고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본인이 빠르고 부담없게 보고할 수 있는 틀을 만들면 보고하는 것이 부담되지 않으실 듯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이런 상사, 저런 상사 만나며 일을 하다보면 당시에는 힘들어도 나중에는 이 일 때문에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오실 겁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하고, 지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