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스와 오일은 어떻게 다른가요?
베어링과 같은 기계를 오래, 문제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 구리스 또는 오일을 발라주는데, 윤활 역할을 하는 구리스와 오일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때에 어떤것을 발라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구리스(Grease)와 오일(Oil)은 모두 윤활유의 일종입니다. 그러나 구리스와 오일은 사용 용도와 특성이 다릅니다.
구리스는 보통 오일과 유사한 물질에 이뇨제와 이뇨성 분말을 첨가하여 만들어지며, 높은 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리스는 오랜 기간 동안 작용할 수 있으며, 고온에서도 녹지 않고 유지됩니다. 그리고, 구리스는 작동부위에 직접 도포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구리스는 전기 제품, 자동차,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반면, 오일은 구리스보다 더 낮은 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일은 보통 작동부위의 내부에 존재하는 윤활유 채우는데 사용되며, 구리스와 달리 작동부위의 내부에 직접 주입됩니다. 또한, 오일은 보통 구리스보다 더 높은 열전도성을 가지고 있어, 열이 발생하는 부위에서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오일은 자동차, 항공기, 산업기계 등에서 사용됩니다.
따라서, 구리스와 오일은 사용 용도와 특성이 다르므로, 사용하고자 하는 장비나 부품의 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책벌레풍뎅이입니다.
구리스와 오일은 모두 기계부품 윤활을 위해 사용되는 윤활유지만 사용 용도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오일은 액체 형태로 윤활 효과를 빠르게 보여주고 냉동기 등과 같이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기계에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오일은 잘 흘러내릴 수도 있어서 부품이 높은 속도를 가지고 있는 부품이거나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윤활 효과가 줄어들 수 있는 단점이 있지요
반면에 구리스는 오일보다 더 높은 점도를 가지고 있어서 윤활유가 부품 표면에 잘 묻고 부품 수명을 늘리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구리스는 저속부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빠른 속도에서 사용되는 부품엔 오일, 그렇지 않은 경우엔 구리스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