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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는 왜 부식에 강한가요? 스테인레스는 어디서 구하나요?

스테인레스로 일상생활에 많은 물건들이 제작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스테인레스도 금처럼 광산을 캐서 구하는 형식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여쭤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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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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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기윤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레스는 일반적인 철이 내식성에 약한데 크롬,니켈을 함유한 합금으로 만들어 내식성을 강화한 것으로 특히 물기에 부식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제조방법은 일반적인 철강제품을 만드는 제련소에서 크롬,니켈 성분을 추가해 합금으로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그 자체가 단일한 금속이 아니라 합금에 해당합니다.

    철은 여러 우수한 성질 덕분에 자주 사용되고 있는 소재이나, 수분과 산소에 노출되면 쉽게 부식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흔히 녹슨다고 표현하는 현상)

    스테인리스 스틸은 이를 보강한 것으로, 철에 크롬 등의 다른 금속을 일정 비율로 조합하여 제작합니다. 이때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크롬이 얇은 피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철이 부식되는 것을 막아주게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크롬이 철보다 산소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철이 산소와 결합하는것을 막고 자기가 산소와 결합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긴 크롬산화물이 철이 다른 산소와 접촉하는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거죠. 그래서 부식이 억제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크롬 이외에도 다양한 금속을 배합하여 제작하는데 이에따라 종류가 세분화 되기도 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이 부식에 강한 이유는 주요 성분인 크롬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해 금속 표면에 얇은 산화 크롬층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이 보호층이 스테인리스를 외부의 산소와 수분으로부터 차단해 녹이 잘 생기지 않게 만듭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금처럼 자연 상태에서 그대로 채굴되는 것이 아니라, 철, 크롬, 니켈 등의 금속을 조합하여 인공적으로 제조합니다. 철광석에서 철을 추출한 후 여기에 크롬과 니켈 등을 첨가하여 스테인리스 스틸을 만듭니다. 스테인리스는 철강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후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되어 일상생활에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네, 맞아요! 스테인레스는 주로 철 크롬 니켈등의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원자재들은 광산에서 채굴된 후, 정제 과정을 거쳐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집니다. 

    채굴된 원자재들은 고온에서 녹여서 원하는 비율로 혼합하여 스테인레스 스틸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특성을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스테인레스 스틸이 생성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레스는 광물을 채굴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스테인레스는 철을 이용하여 다른 원소를 섞어 만드는 제품입니다.

    특히, 첨가된 원소 중 크롬, 니켈이 있는데 이 두원소는 부식 특성을 높여줍니다.

    그래서 스테인레스는 부식 특성이 높습니다.

    원리는 복잡해서 추가로 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