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는 어떤 나라에서는 매우 똑똑한 길조로 알려져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예전에 까치를 반가운 새로 생각하고 까마귀는 흉조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각각 어떤 나라와 문화에서 까마귀가 다르게 알려진건지 궁금합니다.
서양에서는 기분나쁜 울음소리, 검은 모습에서 집 주위를 까마귀가 나는 것은 죽음의 전조라고 하며, 까마귀 무리가 소란스럽게 하늘을 나는 것은 전쟁을 예언한다고 하였으며,
동양에서는 길상 행운의 새, 또는 신의 사자라고 생각하는 곳도 적지 않았고, 당대에는 이 새가 마당의 나무에 머무른 집은 부유하게 된다는 전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