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에서 당나라까지 끌어들인 이유는 뭘까요?
전쟁을 할 때 연합으로 공격을 하게 되면 승리하더라도 전후 문제때문에라도, 전력상 월등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후일을 도모하지 굳이 지금 당장 전쟁을 일으킬 생각은 접는게 상식일텐데, 왜 당나라까지 끌어들여 전쟁을 했나요?
이러한 판단을 하게 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실제로 삼국통일 후 고구려 영토의 대부분은 잃었고 이후의 영토는 한반도만으로 끝나는 결과를 낳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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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신라 혼자만의 힘으로 고구려, 백제를 모두 상대하기에는 어려웠고, 삼국통일을 위해서는 사실상 당나라라는 확실한 외부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외교를 통해 끌어들인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신라와 백제, 신라와 고구려가 동맹을 맺는다? 이건 신라가 해놓은 게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어려웠고, 신라 나름대로 삼국통일을 위한 방법론, 자구책을 찾았던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