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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4.01.05

조선시대에는 그림을 가르치던 교육기관이 따로 존재했나요??

조선시대에도 김홍도,신윤복 등과 같은 유명한 화가들이 많은데 그림에 대한 교육을 하는 국가교육기관들이 따로 존재했나요?

아니면 교육기관의 교육없이 타고난 재능으로

그림에 대성할 수 있었던 것인가요?

조선시대에 중앙에서 그림에 대한 교육을

직접적으로 했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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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도화서' 라는 기관이 존재했었고, 이곳에서 소위 미술인들을 양성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날로 보자면 '예술종합학교'의 개념이 되고, 각 대학별 미대가 이 도화서와 유사하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와 조선 초기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해 도화원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런데, 도화원은 그림 그리는 일의 격을 낮추어 도화서로 개칭하게 됩니다. 도화원에서 도화서로 개치되면서 종6품 아문으로 격하되었습니다. 도화서에서는 왕실의 그림 뿐만아니라 화원을 양성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조선시대에는 그림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미술을 양반으로써의 덕목죽 하나였으며

    이와 관련된 교육은 서당이나 서원에서 함께 이루어 지곤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그림을.관장하던 기돤은.도화서(圖畵署)에 관한 제도적 규정은 『경국대전(經國大典)』에 보인다고 합니다. 먼저 이전(吏典)의 경관직(京官職)을 보면, 도화서는 종6품의 아문(衙門)으로서 그 직능은 ‘장도화(掌圖畵)’라고만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정직(正職)으로서 제조(提調) 1인과 종6품인 별제(別提) 2인이, 잡직(雜職)으로서 화원(畵員) 20인과 임기가 만료된 뒤에도 계속 근무하는 자에게 서반체아직(西班遞兒職) 3인(종6품 1인, 종7품 1인, 종8품 1인)의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화원의 보직은 선화(善畵) 1인, 선회(善繪) 1인, 화사(畵史) 1인, 회사(繪史) 2인으로 규정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예전(禮典)에 의하면, 도화서는 예조에 소속된 관사(官司)로서 15명의 화학생도(畵學生徒)를 정원으로 데리도 왔다고 합니다.